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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송장 그냥 붙인 채 버려도 될까|박스 버리기 전 30초 개인정보 정리 Photo: Mediamodifier / Unsplash — 이미지 출처 택배 상자를 버릴 때 가장 먼저 접는 건 박스가 아니라 송장이어야 합니다. 이름은 일부 가려져 있고 전화번호도 가운데가 별표 처리되어 있으니 괜찮다고 느끼기 쉽지만, 송장에는 이름·주소·연락처처럼 한 사람의 생활 정보를 연결할 수 있는 단서가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6년 5월 택배 송장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통해 택배를 받은 후 송장을 반드시 제거하고 버릴 것을 안내했습니다. 이 글에서 중요한 건 “개인정보는 중요합니다”라는 당연한 결론이 아닙니다. 택배를 뜯고 박스를 버리는 실제 순서에 30초짜리 습관을 어떻게 넣을지입니다.송장에는 각각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정보가 한 번에 모여 있습니다주소만 따로 보면.. 2026. 8. 31.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 가기 전|신분증·주차·운영시간에서 헷갈리는 것 Photo: Dwxn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이미지 출처 임진각 평화곤돌라는 “도착해서 표만 사면 되는 관광 케이블카”라고 생각하고 가면 현장에서 한 번씩 막히는 지점이 있습니다. 신분증, 매표 마감, 온라인 예매 후 현장 교환, 민통선 촬영 제한처럼 일반 케이블카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절차가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가족과 함께 움직이거나 오후 늦게 도착할 예정이라면 운영시간보다 매표 마감이 먼저라는 점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으로 들어가는 시설이라는 점을 알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이 글은 관광지 소개보다 “가서 낭패 보기 쉬운 지점”을 먼저 정리합니다.아래 운영 정보는 2026년 8월 31일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공식 홈페이지 확인 기준입니다. 방문 직전에는 당일.. 2026. 8. 31.
전기히터를 멀티탭에 꽂아도 될까|정격 숫자만 보고 안심하면 위험한 이유 Photo: Babak Eshaghian / Unsplash — 이미지 출처 겨울에 전기히터를 꺼내면 가장 애매한 순간이 있습니다. 벽 콘센트는 멀고, 눈앞에는 멀티탭이 있습니다. 멀티탭 뒷면을 보면 ‘16A 250V’ 같은 숫자가 적혀 있고, 계산기를 두드리면 히터 하나쯤은 충분해 보입니다. 그래서 “정격 안 넘으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하지만 전열기 안전은 숫자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기장판·전기히터 등 전열기를 사용할 때 멀티탭이 아닌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도록 권고합니다. 왜 이렇게 보수적으로 말하는지 이해하면 겨울철 멀티탭 사용 습관이 달라집니다.멀티탭 정격 숫자는 ‘안전하게 끝까지 써도 되는 목표치’가 아닙니다정격 표시는 제품을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정보입니.. 2026. 8. 31.
Search Console ‘Google이 사용자와 다른 표준 페이지를 선택함’|canonical 태그만 고치면 안 되는 이유 Photo: Alicia Christin Gerald / Unsplash — 이미지 출처Search Console에 “Google이 사용자와 다른 표준 페이지를 선택함”이 뜨면 가장 먼저 canonical 태그를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그런데 HTML을 열어 보면 내가 원하는 URL이 정확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다시 저장하고 색인 요청을 해도 메시지가 그대로라면 “도대체 뭘 더 고쳐야 하지?”라는 상태가 됩니다.이 문제를 이해하려면 canonical을 ‘명령문’이 아니라 Google에게 보내는 대표 URL 신호로 봐야 합니다. Google 공식 문서는 명시적으로 표준 URL을 지정해도 Google이 다른 URL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즉 태그 한 줄이 맞는 것과 Google이 그 선택에 동의하는.. 2026. 8. 31.
USB-C 허브는 4K 60Hz라는데 왜 30Hz만 나올까|허브보다 노트북 포트를 먼저 봐야 합니다 Photo: Lasse Jensen / Unsplash — 이미지 출처 USB-C 허브 상세페이지에는 분명 ‘4K 60Hz 지원’이라고 적혀 있는데, 모니터를 연결하면 Windows나 macOS에서 30Hz까지만 선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허브를 다른 노트북에 연결했더니 60Hz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 순간부터 문제는 허브 하나의 스펙표로 설명되지 않습니다.4K 60Hz 출력은 노트북의 USB-C 포트 → 허브 → 케이블 → 모니터 입력이 한 줄로 맞아야 나오는 결과입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허브를 더 비싼 제품으로 바꾸기 전에 어느 구간이 30Hz로 제한하는지 먼저 찾아야 중복 구매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USB-C는 ‘단자 모양’이고, 그 안의 기능은 노트북마다.. 2026. 8. 31.
윈도우 11 프린터가 계속 오프라인일 때|삭제·재설치 전에 볼 순서 Photo: Meatball Overexposure / Unsplash — 이미지 출처 프린터 전원은 켜져 있고, 어제까지 잘 출력됐는데 오늘 아침 Windows 11에서 갑자기 ‘오프라인’이라고 뜹니다. 이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법은 프린터를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방법이 원인을 건드리지 못한 채 잠깐만 정상으로 보이게 만들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다음날 또 오프라인이 되고, 결국 드라이버를 또 지우고, 케이블을 또 뺐다 꽂고, 같은 작업을 반복하게 됩니다.이 글의 목적은 ‘오프라인을 온라인으로 바꾸는 버튼’을 하나 알려주는 데 있지 않습니다. 프린터가 실제로 연결이 끊긴 것인지, Windows의 인쇄 대기열이 멈춘 것인지, 네트워크 주소가 바뀐 것인지, 드라이버가 꼬인 것인지를 .. 2026. 8. 31.
Search Console ‘크롤링됨-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무작정 색인 요청부터 하지 않는 이유 Search Console에서 “크롤링됨-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을 보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Googlebot이 읽었다는데 검색에는 안 나오니 색인 생성 요청을 다시 누르고 싶어지죠. 그런데 이 상태의 핵심은 이미 ‘크롤링됨’입니다. DNS나 robots.txt 때문에 아예 접근하지 못한 상태와는 다릅니다.Google의 공식 안내처럼 크롤링과 색인은 별개의 결정입니다. 사이트맵 제출이나 URL 검사 요청은 발견과 재검토를 도울 수 있지만 색인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청 횟수를 늘리는 것보다 Google이 본 페이지가 실제로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요청 버튼보다 먼저 볼 것URL 검사에서 실시간 테스트를 실행하고 HTTP 상태, noindex, canonical, 렌더링된 본문을 .. 2026. 8. 27.
USB-C 케이블 60W·240W 표기, 뭐가 다른가|노트북 충전 전에 보는 법 USB-C 케이블을 사려고 보면 요즘은 포장에 60W, 240W가 크게 적힌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그런데 집에 있는 기존 케이블은 100W라고 적혀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100W는 옛날 규격이라 이제 못 쓰는 건가?”, “240W 케이블을 사면 노트북 충전이 무조건 빨라지는 건가?” 싶은데요.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아닙니다.USB-IF는 현재 인증되는 USB-C to USB-C 케이블의 전력 능력을 60W 또는 240W 표시로 명확히 구분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240W는 USB Power Delivery 3.1에서 확장된 EPR(Extended Power Range) 영역과 연결됩니다.1. 240W는 “케이블 하나가 240W를 만들어낸다”는 뜻이 아닙니다USB PD 3.1에서는 기존 최대 100.. 202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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