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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얼라이언스의 지속 가능성 보장" 르노와 닛산 구조 조정 회담 발표

by #$*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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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와 닛산
르노와 닛산

 

파리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프랑스 자동차 대기업 르노, 닛산, 미쓰비시 모터스의 비즈니스 제휴는 지난 수요일 르노와 닛산이 "동맹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구조 개선을 진전시키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르노는 닛산에 대한 지분 축소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재편성 협상 중임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명서는 두 회사가 연합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닛산은 구조조정 협상 외에도 르노가 전기차(EV) 사업부를 분사하여 설립하려는 새로운 회사에 닛산의 참여와 시장, 제품 및 기술과 관련된 전략적 합작 투자에 대한 합의를 언급했다고 합니다.

 

르노는 현재 엔진 회사와 새로운 EV 회사와 운영을 분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 아람코 (Aramco)와 다른 사람들이 엔진 회사에 투자할 것으로 믿어지며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볼보를 인수한 중국은 신형 EV 회사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으며, 닛산과 미쓰비시도 투자를 위해 접근하였습니다.

또한 르노는 닛산에 43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닛산은 실제로 르노의 지분을 절반으로 줄이고 르노 통제에서 벗어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EV 회사에 대한 투자 협상 외에도 닛산의 지분 축소를 협상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 움직임의 배후에는 통합 경영을 위해 러시아 시장에 크게 의존했던 르노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서 철수하여 경영이 크게 악화되고 전략이 재구성되었습니다.

닛산에 대한 르노의 지분이 무너지면 닛산은 본격적으로 다음 파트너를 찾고 자동차 산업의 구조 조정을 촉발 할 것입니다.

 

결국 르노는 닛산의 '전기차 기술'만을 원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명히 르노는 "자체 전기 자동차 개발"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닛산자동차가 르노가 분사할 새 회사에 대한 투자와 기술에 대한 대가로 닛산자동차에 대한 르노의 통제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 협상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 닛산자동차의 '독립성'이 확보된 후에는 경영상황을 살펴보고 르노와의 기업 제휴를 지속할 것인지, 아니면 해산을 위한 새로운 회담을 개최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판단 할 때, 닛산은 르노와 멀리 떨어지는 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르노는 물론 유럽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유럽 시장에 접근하고 싶다면 르노와 계속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유럽의 매력 = 경제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가격 상승 속에서 경제가 침체되는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 상태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상황은 심각할 수 있으니.......

이러한 경우 미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 제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모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부디 한국에 큰 영향은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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