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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플, 경쟁 앱 스토어에 허용 가능성 EU 신경쟁법에 대한 대응으로...

by #$*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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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출처: PIXABAY

 

애플이 유럽연합(EU)의 새로운 경쟁법을 준수하기 위해 회사 이외의 앱 스토어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가 미국 시간 12월 13일 사정에 자세한 정보통들의 이야기로 보도하였습니다.

Bloomberg의 기사에 따르면, 이러한 변경에 따라, Apple 사용자는 애플의 "App Store"를 거치지 않고 타사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부과되는 최대 30%의 수수료를 회피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애플에게 오랫동안 유지해 온 정책의 전환이 되는 이번 움직임은 디지털 시장에서 공정하고 개방적인 경쟁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근본적인 새로운 인터넷 규칙인 EU의 디지털 시장법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이 새로운 규칙은 이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대규모 IT 기업에 대해 전세계 매출의 최대 10 %에 해당하는 금액이 제재금으로 부과될 수 있으므로 제재금 금액이 수십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Google이나 삼성 등 독자적인 앱 스토어를 운영하는 스마트폰 메이커는 그 밖에도 존재하지만, 이들 기업은 사이드 로딩을 ​​허용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기기의 주요 앱 스토어 이외의 장소에서 앱을 검색 다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애플은 사이드 로딩은 단말기의 보안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해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앱을 회사의 앱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의 이러한 엄격한 단속은 법정에서의 싸움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Fortnite' 개발원의 Epic Games는 Apple이 사용자의 단말기를 지배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에픽은 애플을 상대한 소송에서 거의 패소했지만 판결을 불복하여 항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구독이나 인앱 콘텐츠를 구매하기 위한 타사 결제 시스템을 개발자가 앱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법의 일부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한 부분을 허가하면 결제 처리에서 Apple이 징수하는 수수료는 줄어들게 됩니다.

2023년 'iOS 17' 출시에서 도입될 전망의 이러한 변화는 유럽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의 소식통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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