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전용의 차기 시스템 소프트웨어 iOS16은,
9월 13일 발표되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배포되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서 개발자용으로 출시된 iOS16 RC에서 위조된 에어 팟을 검출하면 사용자에게 경고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 팟 프로는 이제 막 2세대 모델이 발표되었습니다
RC(release candidate)는 릴리스하기전 미리 체크하는 의미이기 때문에으로 이 버전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그대로 정식판으로 배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애플의 제품을 리뷰하는 9 to 5 Mac에서는, iOS16 RC의 내부 시스템 파일로부터 발견된 코드에 의해, 전 세계에서 만연하고 있는 AirPods의 위조품을 검출할 수 있는 것이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이들 위조품 중에는 진짜 에어팟을 그대로 복사한 것이 있어 자동 페어링이나 배터리 표시기 등 일부 소프트웨어 기능까지도 작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위조품을 페어링하려고 하면 "이 헤드폰은 진짜 에어 팟으로 확인이 안 되고 기대했던 대로 동작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고 합니다.
게다가 「상세」버튼을 탭 하면, 애플 공식 사이트에 있는, 진짜 AirPods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한 지원 기사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또 이 경고에는 접속 안 함 옵션도 나타난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는, 이러한 위조품을 iPhone이나 iPad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시스템적으로 차단하는 기색은 없는 것 같다고 합니다.
한편, 써드파티제의 무선 헤드폰또는, 에어 팟 외의 무선 이어폰과 헤드폰에는 이 구조가 발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어디까지나 애플의 공식 프로토콜 마다 사칭하려고 하는 위조 AirPods에 특화해, 검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또한 iOS16 RC의 코드 내에서는 신에어팟 프로의 케이스에 메시지나 미문자가 각인되어 있을 경우 그것들이 메모리에 인코딩 된 상태로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합니다.
그것에 의해 iPhone이나 iPad와 페어링 하면, 그것을 읽어 각인된 상태의 케이스가 표시되게 된다고 하네요.
이미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비순정 액세서리를 검출하면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내도록 돼 있습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애플이 iOS의 업데이트에 까지 대응할 것을 시작할 정도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도 AirPods를 그대로 카피한 위조품이 많다고 하니 적잖은 놀라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ource: 9 to 5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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