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가 지나도 벌써 1학기가 끝나가는 시기입니다만 이러한 때에 사무실의 노트북이 고장이 나버려서 회사에서 자주 거래하고 애용하는 컴 x존에 HP 파빌리온 15-eh1052AU R3-5300U 모델을 주문을 넣고 직접 찾아가서 수령받아와 세팅을 하여 사무용 및 인강용으로 최강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는 노트북의 후기 포스팅입니다.
가성비가 되는 옵션의 노트북을 선택해 봅니다.
컴퓨터에 대하여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은 살짝 뒤로 가기를 눌러서 귀하고 소중한 시간을 아껴주세용~ ^-^;;;
뻔히 아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까용~ ^-^;;;
우선, 노트북을 구매 하는 것을 처음 하시거나 컴퓨터에 잘 모르시는 경우 보통 선택지는 메이커, 중 메이커 등의 순서로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또한, 잘 모르시니 집 앞에 하이 x 트라던가 이 x트 가전제품 코너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경우도 있으실 것이고요...
노트북이나 PC나 구입시 일반적인 가전제품과 비교해도 이런저런 용어도 생소하고 메모리, 저장공간, 시피유 등등 선택해야 할 부분이 많아 복잡하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지금 부터 게임은 안 할 것이고 사무용이나 인강용으로 사용하기에 어떤 기준을 잡고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먼저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은 CPU와 그래픽 카드입니다.
책상 위나 아래에 놓고 사용하는 일반적인 데스크탑에 비하여 노트북은 부품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고 아예 노트북용으로 따로 생산되어 장착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도 불가합니다.
때문에, 처음 구입할 때에는 가능하면 그 시기에 나오는 성능이 좋은 것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CPU의 선택은?
인텔 i3 또는, AMD의 라이젠 3 정도의 CPU는 인터넷 강의, 동영상 감상 및 사무용으로 적합합니다.
그러나, 노트북에서 롤이라던가 게임도 어느정도 할 생각이시라면 i5 제품이나 라이젠 5 CPU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 편집이라던가 고사양 게임등을 하지 않는 다면 이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픽 카드의 선택은?
거의 대부분의 노트북의 그래픽 카드는 내장 그래픽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내장 그래픽이라고 말하는 것은 CPU에 그래픽 칩셋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제조사에서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되기에 가격이 저렴해지는 요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그래픽 카드가 표기가 되어 있다면 금액이 일단 비싸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즉, CPU와 그래픽 카드의 조합으로 i3, 라이젠3 = 내장형 그래픽 카드는 일반적인 사무용이나 인강용.
i5, 라이젠 5 = 내장그래픽 또는, GTX 1060 등의 사양은 롤, 오버 워치 등 고사양 게임이 아닌 사양.
메모리(RAM)와 저장공간(SSD, HDD)의 선택은?
메모리와 저장공간은 보통 기본형들이 4기가 메모리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메모리는 컴퓨터가 애플리케이션 로딩, 인터넷 브라우징, 스프레드시트 편집, 최신 게임 플레이와 같은 일상적인 여러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합니다. 또한 메모리는 한 작업에서 다른 작업으로 전환할 때 이전 작업의 마지막 위치를 기억하여 이러한 작업을 빠르게 전환하는 데도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메모리 용량은 클수록 좋습니다.
때문에 기본으로 되어 있는 4기가 메모리는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즘 휴대전화등에도 8기가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갤럭시 S22 등등...
그러니, 적어도 8기가 정도는 선택하여 주세요.
그리고, 저장공간은 예전과는 다르게 기술의 발전으로 SSD가 보편화 되었습니다. 대신 SSD는 공간이 부족합니다. 이것도 휴대전화를 보시면 요즘 사진 저장이라던가 이런저런 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128기가는 꽤 부족함을 느낄 수도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니 250기가 이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자꾸 휴대폰을 예로 들지만 갤 22도 256기가입니다.
거듭 고민하고 고민해야 할 선택 부분은 사용용도!
제일 중요한 부분이 사용 용도 입니다. 노트북으로 내가 영상만을 주로 볼 것인지? 엑셀이나 한글 등 사무용으로 주로 사용할 것인지?
사실, 노트북의 경우에는 업그레이드라던가 제약이 있기 때문에 아예 처음에 구입할 때에 좋은 성능으로 선택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금전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윈도가 포함이 되거나 안되거나
노트북을 구입하려고 인터넷 쇼핑몰을 보다 보면 FreeDos라는 문구가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윈도우가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제품입니다. 윈도가 설치된 제품에 비하여 10~20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윈도를 스스로 설치할 수 있거나 주변에 설치할 줄 아는 지인이 있는 경우는 FreeDos 제품을 선택하여 가격을 절감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노트북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본 성능에 해당되는 부품들은 미리 알고 있으면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HP 파빌리온 15-eh1052AU R3-5300U 노트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무실에서 노트북 구입을 위한 비용은 50만원 정도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i3 쪽에도 관심을 주었지만 성능 비교라던가 체크를 하여 보니 라이젠 3 5300 쪽에 마음이 더 갔습니다. 또한, 메모리가 8기가 기본으로 되어 있었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HP 노트북도 최근 애플처럼 단촐한 박스에 넣어 주네요. 박스를 개봉하고 노트북을 꺼내어 윈도 10을 설치를 합니다. FreeDos 제품이라서 파티션이라던가 다 날려 버리고 새로 파티션 잡아주고 설치를 시작합니다.
잠시 외형을 살펴 볼까요?
모니터가 있는 윗부분은 그로시하며 뽀얀 하얀색이 밝은 질감으로 좋습니다만 때가 잘 묻어버립니다. 손이 지저분하면 금세 오염이 될 것 같습니다. 하부는 아예 알루미늄으로 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맥북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촌스럽....
자판이 있는 상판입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바디에 키감은 쫀쫀하다고 할까요? 재미있습니다.
숫자 패드가 옆에 있습니다.
소재를 보니 알루미늄 메탈 재질이라고 합니다.
스피커는 뱅 앤 올룹슨 스테레오 스피커라고 합니다. 이름 있는 스피커네요..
TPM(하드웨어적인 보안장치), 지문인식 기능, 배터리는 12.5 시간이라고 되어 있으며
C타입과 DP 연결 포트가 있으며 PD 충전도 가능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켄싱턴 락 슬롯이 있으며
모니터 베젤은 5mm입니다.
무게는 1.75kg이고 17.9mm 두께입니다.
요즘 zoom 강의 등으로 필수가 되어버린 웹카메라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백라이트 키보드라서 어두울 때에 작업하기에 편리할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전원 버튼이 펑션키의 끝 부분에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에 전원 버튼이 으응??? 어디 있는 거야? 라며 찾았...
윈도 설치 이후 256gb pcle M.2 ssd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반응 속도도 빠르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차피 회사에서 매뉴얼 확인용도와 zoom 회의용으로 사용할 노트북이라 사양이 차고 넘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몇 년 이후까지 생각해야 하는 노트북이라서 이 정도의 사양은.... 그저 끄덕끄덕.. 암묵적으로 그래 잘 구매했어!!!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최근에 너무 검색하고 비교하는 것이 무척 귀찮아져서.... 금액대에 젤 첨에 나오는 모델 중에 다 비슷비슷한 사양에 메모리 8기가를 선택한 것입니다.
항상, 노트북이나 여러 가전 등 리뷰를 할 때 제일 마지막에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구입 시 필요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렇게 구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합리적이고 현명한 구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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