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14 에 Always On Display 기능이 추가될 전망

주말에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셨을까요? 한주의 시작입니다. 시작되는 주간 즐겁고 행복한 매일매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침에 살펴본 소식을 보면 블룸버그의 마크 가먼 기자는 올해의 iPhone 14 Pro와 iPhone 14 Pro Max에는 애플 워치와 비슷한 디스플레이의 'Always On Display'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으응? 예전부터 서비스되던 거 아니었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에 자세히 살펴봅니다.

애플 아이폰

Always On Display 기능이 추가되는 iPhone 14

우선 Always On Display 가 무엇인지를 설명해 보면 화면을 껐을 때도 화면에 계속 날짜, 시간, 배터리 잔량, 알림 등이 표시되는 기능입니다. 노키아 N9 스마트폰이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2016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잇달아 제품을 내놓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조사별로 명칭이 다르다. 삼성전자, 샤오미, LG전자에서 쓰는 명칭은 Always On Display, 구글 픽셀 시리즈와 소니 모바일에서 쓰는 명칭은 'Ambient Display'라고 합니다. 애플에서는 Display라는 단어를 넣지 않고 Always On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 출처: 나무 위키

 

애플 워치에는 화면이 어두워져도 날씨나 캘린더, 주가, 액티비티 등 위젯을 표시할 수 있는 상시 온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지만, 블룸버그의 마크 가먼 기자는 자신의 뉴스레터 'Power On'에 등록한 기사 내용을 보면 올해의 iPhone14의 Pro 모델에 비슷한 기능이 탑재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6월 6일 개발자 회의 WWDC에서 iOS 16을 발표하고 아이폰 잠금 화면에 날짜와 시간, 예정, 날씨, 배터리 잔량 등의 정보를 정리해 확인할 수 있는 위젯을 배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시 온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iPhone 14의 Pro 모델에서는, 테이블 위의 단말에 시선을 주는 경우, 즉시 이러한 정보에 액세스 가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즉, 쳐다보는 것만으로 화면이 날씨나 메시지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떤 모습이, 어떠한 형태로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기사에서는 iPhone14 Pro 모델의 잠금 화면이 상시 온 모드에서는 화면의 색상이나 채도를 떨어뜨린 상태로 변화하는 정보를 표시하여 주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상시 온 기능의 최대의 과제는 배터리 소비량의 문제이지만, 애플은 디스플레이의 리프레시 레이트를 최저로 1Hz까지 떨어뜨리는 것으로, 배터리의 활용을 늘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애플 워치의 경우, 상시 온 모드에서는, 통상은 초침이 표시되는 워치 페이스로 초침이 표시되지 않게 되지만, iPhone 14 Pro에서도, 이와 같은 기능의 도입이 전망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상시 온 디스플레이는 이미 삼성이나 화웨이 등의 업체 간 경쟁이 도입되어 활성화하고 있지만, 이 분야에 뒤쳐져 타는 애플은 타사의 단말기보다 뛰어난 경험을 실현하고 싶을 것입니다.

 

사실, 저의 경우는 Always On Display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Always On Display 이용하는 경우 배터리 소모량도 소모량이지만 디스플레이의 번인 현상이라는 화면에 치명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 날짜, 시간, 배터리 잔량, 알림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화면을 켜야 할 때에 Always On Display 기능으로 화면에 표시가 되고 있는 상황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확인하느니 아예 스마트폰을 제대로 켜서 내용을 일일이 확인하는 저로써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기능이라서..., 뭐,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고 하니, 그런데, 애플은 이제야 Always On Display 기능을 추가한다고 하니까 어라? 예전부터 되던 기능이 아니었었나? 의아합니다.

 

어찌 되었든 결론은 나와야 나오는 것이고 출시가 되어야 정확히 확인이 가능한 것이니 여전히 기다려지는 iPhone14입니다. 올 가을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