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최근 iPhone 시리즈의 구성을 변경, 사이즈가 큰 Pro 모델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신경이 쓰이는 것은 보다 작은 라인의 iPhone SE의 차기 모델이 어떤 사양이 될까? 하는 것입니다.
애플은 iPhone 6에서 시작되어 현재의 iPhone SE에 적용되고 있는 디자인에서 마침내 벗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관련 소식을 전하는 쪽에서는 4세대 SE가 2018년 출시된 iPhone XR과 같은 디자인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화면 상단을 가로지르는 긴 노치와 풀 스크린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iPhone XR에는 Touch ID 센서를 내장하기 위한 홈 버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애플이 사이드 마운트 옵션을 내놓지 않는 한 차기 SE는 FaceID를 탑재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이 모델에 적용할 스크린에 대해 아직 결정하기 어렵다고 디스플레이 업계 애널리스트 로스 영은 말하고 있습니다.
액정의 후보가 되는 것은 6.1인치 OLED 스크린이나 같은 크기의 LCD 스크린 혹은 보다 작은 5.7인치 LCD 스크린이지만 뉴스 사이트의 9 to 5 Mac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iPhone SE 4에 6.1인치 OLED 패널을 사용하면 더 프리미엄 옵션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플래그쉽 모델의 iPhone 14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선택은 애플이 할 것이며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편, 5.7 인치 또는 6.1 인치 LCD 패널을 사용하면 iPhone SE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또한, 7인치로 하면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원하지 않는 기존 아이폰 SE 유저 우려도 해소된다.
애플이 아직 화면 크기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4세대 아이폰 SE가 2023년 발표하거나 출시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이 단말은 매우 신중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iPhone SE는 iPhone의 메인 라인 매출을 위협하지 않도록 하면서 독자적인 성공을 거둘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충분한 차별화 요인이 없으면 12 Mini나 13 Mini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SE는, iPhone의 메인 라인과는 결을 달리하는, 독자적인 브랜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저렴한 아이폰이라는 큰 장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iPhone SE의 팬들은 화면이 작은 모델과 큰 모델을 선호하는 것이기에 어쩌면 둘 다 좋아할지도 모르네요
그렇다면 애플에게 최선의 선택은 단순히 비용이 낮은 편을 선택한다는 것이 최선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자,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일 것인지 가득 기대해 봅니다.
Source: CNBC via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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