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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공부방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by #$*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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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다 받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었습니다만, 막상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으니 사실, 기쁘긴 하네요...ㅎㅎ
애드센스 승인이야 이미 예전에 받으신 티스토리 블로그 초고수님들이야 뭐, 그깟 일 가지고 호들갑은...이라고 말씀하셔도, 저에게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드센스가 승인되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까지 총 2개월


엄밀히 따진다면 사실 작년 11월 중순 처음 티스토리를 가입하고 현재의 블로그가 아닌 원래의 블로그를 개설하고 며칠 뒤 바로 애드센스 신청을 하였으나 거듭되는 승인 거절 메일과 결국 다음 저품질 당첨으로 인하여 블로그의 모든 글을 비공개로 돌리고 폐쇄 직전까지 몰아넣고...

지금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고 포스팅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드센스 승인까지 걸린 총시간은 5개월이 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지금 블로그만을 계산에 넣으려 합니다.
ㅎㅎ 먼저 된 자가 나중이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일... 그렇습니다. 그 일이 바로 지금! 지금 일어난 것입니다.

22년 2월 10일 현재의 블로그를 개설하고 포스팅을 1일 1~2포 스팅을 하면서 2월 14일 애드센스 신청을 합니다.

그리고, 딱 2주가 되는 때에 바보 같은 짓을 해버립니다.

애드센스에서 그 어떠한 메시지를 주지도 않기에 조금 더 기다려 볼 것을... 지레짐작하여 애드센스에 신청한 사이트를 삭제를 해버립니다.

그 때문에 신청한 나의 블로그가 애드센스에서 초기화가 되어 버립니다.
사람이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그 넘의 호기심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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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월 22일 승인 거절이 왔어야 할 시기일 때에 신청 후 2주 차에 삭제하고 재 신청을 하였습니다.

승인 거절 메일이 오지 않았음에도 승인 거절이 될 것이라 미리 판단하였습니다. 이때의 승인 거절의 이유로는 구글 서치 콘솔에서 그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도 포스팅한 글을 긁어가지 않았기에 당연히 승인 거절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웹 검색결과 실적

그래프에서 처럼 2월 10일 이후 3월 8일을 넘어갈 때까지 정상적으로 저의 블로그 포스팅한 글을 긁어가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그냥 두었어야 하는 애드센스에 등록한 블로그를 삭제를 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애드센스 쪽에 서치 콘솔 쪽에 무언가 트리거가 될 만한 자극을 주고자 했던 것입니다.

삭제가 이유가 되었던지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모릅니다만, 그로부터 정확히 2주 후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날아옵니다.
3월 8일 애드센스를 사용하려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거절 메일

승인 거절의 내용은 콘텐츠 부족이었습니다.

당연합니다.

앞서 그래프에서 보았듯이 정상적으로 구글에서 저의 블로그 포스팅을 긁어 가기 시작한 것이 3월 8일 이후입니다.
그리고, 3월 8일 이후 2주가 조금 넘은 3월 25일 또다시 승인 거절 메일이 날아옵니다. 이유는 마찬가지입니다. 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걸어둡니다.

기존 승인 거절에 대한 포스팅 바로가기

 

애드센스 승인 거절 그 이유와 원인에 대하여 초보의 시선

저는 블로그 초보입니다. 때문에 저의 티스토리 공부방의 내용은 유튜브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정보들을 취합하여 공부 삼아 작성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주 전에 승인 거절 이후 2번째 애

zeroruna.tistory.com


구글에서 포스팅한 글을 긁어가야 콘텐츠가 많을 것이고 그래야 승인이 되는 시스템.

즉,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고 구글 서치 콘솔에 나의 블로그를 등록하면 바로바로 블로그의 글을 긁어가야 하는데 전혀 구글 로봇이 가져가서 등록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에,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서 수동으로 등록하여 요청하는 것도 하고 매일매일 rss와 sitemap을 다시 등록하기도 하고, 해볼 수 있는 것은 찾아서 다 적용하였지만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3월부터 조금씩 조금씩 구글에 등록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3월 25일 이후에 승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정말 내가 작성하는 포스팅이 문제가 심각하거나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3월 25일 이후 딱 2주를 넘긴 오늘 승인 메일을 받은 것입니다.

위의 그래프처럼 구글에서 포스팅 글을 긁어가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서 나름 조사를 하고 따져 보았습니다. 정확한 사실은 아니지만 대충 의심이 되는 것은 이러합니다.

첫 번째로 만들었던 블로그의 애드센스 등록과 삭제를 연속으로 했던 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음 저품질로 인하여 지금 블로그는 2번째로 만든 블로그입니다.
첫 번째 블로그로 애드센스를 등록한 후 거의 한 달이 되어 갈 때까지 그 어떠한 메일도 날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4주 정도 지나가고 있을 때에 애드센스에 등록된 첫 번째의 블로그를 애드센스에서 삭제했다가 바로 새로 신청을 하였더니 신기하게도 바로 다음날 승인 거절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어라? 한달이 될 때까지도 메일이 없다가 삭제 후 신청을 하니까 메일이 날아오네?'

당시 승인 거절 메일의 내용으로는 포스팅 내용 중에 무언가 수정을 하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기였었고 바로 검토 요청을 눌러 놓고 수정은 하지도 않고, 솔직히 무얼 수정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 아니기에 어딜 고쳐야 할지도 몰랐으니까요...,

2주 후, 무언가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오거나 해야 하는데 아무런 메시지가 없습니다. 좀 더 기다렸어야 하는데...
지난번에 바로 메일을 받은 기억이 있었기에 또, 삭제 후 신청을 합니다.
정말로 신기하게 바로 다음 날 승인 거절 메일이 또 날아왔습니다.

내용은 또 뭘 자꾸 수정하라고 합니다. 역시 수정을 하여야 할 내용을 모르겠습니다.
(지금에야 알게 된 내용입니다만, 프린터 오류 수정을 위한 윈도 배치 파일을 포스팅 내용 중에 올려 둔 것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구글은 위험한 파일이라고 인식하고 제거를 하거나 포스팅을 수정하도록 승인 거부를 한 것 같습니다.)

자! 이번에는 2주를 기다리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에 등록된 나의 첫 블로그를 등록 삭제 후 재신청을 합니다.
바로 다음날 메일이 올 것 같았는데 3일 정도가 지나서 메일이 옵니다. 승인 거절. 바로 검토 요청을 눌러 놓고 다시 삭제 후 재등록을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애드센스에서 경고 메시지가 뜹니다.

'너무 잦은 삭제와 재등록으로 인하여 해당 블로그의 주소의 재등록은 30일 이후에 가능합니다.'라는 메시지입니다.

저의 바보 같은 호기심과 승인 거절 메시지가 도착하는 것에 환장의 콜라보 효과로 인하여 위 메시지는 저의 계정에 전체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이 우연은 정말 기가 막히게 구글에서 노출이 안 되는 시점과 딱 맞아떨어집니다.
재등록 불가 메시지를 받은 시점이 2월 초입니다. 그리고 새로 블로그를 만들고 구글에서 검색 등록을 시작한 시점이 3월 초 입니다. 30일. 재등록 불가 시기와 동일합니다.

아! 모든 퍼즐이 맞추어지듯이 딱 맞아떨어지는 이 환장의 컬래버레이션! 무지와 무모함과 막무가내 정신으로 경험을 굳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저를 위한 시스템인 것인지...

남들은 블로그 개설한 지 5일 만에 승인을 받았네~ 어쩌네~ 하하하, 정말 첫 번째 블로그 개설 시기부터 오늘까지 합하면 5개월이네요.

음... 사실 첫 번째 블로그는 외쿡 사이트에서 긁어와서 살짝만 고치고 등록한 글도 몇 있었고 즉, 복사 붙여 넣기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맥락이 비슷한 문서, 포스팅이 몇 있기는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전부 삭제하였고요. 유사문서라고 내가 복사해 와서 나만의 글로 바꾼다고 하여도 글의 맥락이라던가 유사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 블로그는 승인도 잘 안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 포스팅은 하루 1 포스팅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실천하였으며 (최근에 승인 바로 며칠 전부터 감기 몸살에 걸려서 '아이고 다 의미 없다'의 마음이 갑자기 생겨나서 불 태기가 와서 글도 쓰기 싫고 그냥 잠만 잤던 게 사실입니다.) 최대한 유사문서를 만들지 않기 위하여 순수 창작 포스팅을 만들자 해서 포스팅 하나에 30분이 걸리든 1시간이 걸리든 구글 SEO에 맞추려 노력하면서 작성을 하였습니다.

지나고 보니... 사실 승인받는 데에 구글 SEO 라던가 그런 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직도 뭐가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 보니 음식 포스팅, 여행 포스팅, 주식 포스팅,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포스팅이어도 잘 승인이 되시고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었나? 싶기도 합니다.

자! 저의 뻘 짓은 저 하나로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이후에 저처럼 애드센스 신청하고 삭제하고 그러다 계정이 통째로 구글에 검색도 안 되는 상황을 맞이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ㅎㅎ
이야... 정말 이건 말도 안 되는....

이제 출발 선에 서 있다는 마음으로 또다시 달릴 준비를 합니다.
여러분들도 포스팅하시면서 지치지 마시고 힘들 때에는 으쌰 으쌰 응원도 해드리고 응원도 받아가며 함께 더욱더 성장하면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지금 까지 뻘 짓 어흥 루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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