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거절 그 이유와 원인에 대하여 초보의 시선

저는 블로그 초보입니다. 때문에 저의 티스토리 공부방의 내용은 유튜브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정보들을 취합하여 공부 삼아 작성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주 전에 승인 거절 이후 2번째 애드센스 승인 거절 메일이 도착하였습니다. 그에 따른 이유와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메일

아니 도데체 긁어 가지도 않고서는 승인 거절을?

지난번 승인 거절 메일은 3월 8일 도착하였습니다. 그 이후 도착한 시점까지 총 17일 2주를 조금 넘긴 시점에 메일이 도착하였습니다.

3월 8일의 승인 거절 내용으로는 콘텐츠 부족이었습니다.
당시 서치콘솔을 확인하였을 때에는 내가 작성한 글을 긁어서 구글에 등록시킨 글이 딸랑 4개뿐이었습니다. 당연히 콘텐츠 부족이 맞습니다. 으응? 이렇게 성실히 작성하고 포스팅을 하였음에도 콘텐츠 부족이야? 의구심과 의아함이 들지만 구글 로봇의 고유 권한이니까 뭐라고도 못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 주의 필요

저의 티스토리 주소는 어차피 공개이므로 따로 모자이크 하지 않습니다.

포스팅 작성시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의 글을 복사하여 붙여 넣기는 전혀 하지 않았으며 순수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라던가 경험만을 서술하려고 하였으며 그 원칙을 지키며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도무지 무엇이 안 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포스팅에 사용한 사진도 최대한 다른 사이트의 것을 사용하지 않고 정말로 순수 자신이 찍은 사진과 직접 일일이 스샷을 이용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승인 거절 메일이 도착한 오늘 구글 서치 콘솔에 색인 생성 범위의 나의 글은 유효가 19개 입니다. 제외는 8개입니다.

자, 그럼 구글 애드센스에서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광고 게재가 준비되지 않은 사이트라고 합니다.

광고게재가 준비되지 않은 사이트

사이트에서 정책 위반이 발견되어 아직 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정책 위반의 내용이 무엇인지 항목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게시자 콘텐츠가 없는 화면에 구글 게재 광고라고 이야기하며 그 아래에 상세히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3가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콘텐츠가 없거나 가치가 낮은 콘텐츠 - 앞서 말씀드린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된 포스팅 11개 유효로는 인정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콘텐츠가 없거나 가치가 낮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고 의견일 뿐이지만 그에 동조할 수는 없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인사이트

3월 13일 지금 블로그의 글이 구글 검색에서 10회의 클릭수를 기록했다고 축하 메일이 왔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구글 조회수를 보아하니 대충 의미를 짐작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페이지 조회수가 3월 23일까지 0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23일부터 무언가 제한이 풀린 것인지 조회수가 발생합니다. 25일인 오늘까지의 조회수가 202라고 합니다. 뭔가 이상하지요? 13일 10회의 클릭수라고 축하 메일까지 보내 놓고 조회수는 0이라니 무언가 맞지 않습니다.

서치 콘솔 인사이트는 아직 베타 버전이니 정상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을 유보하고 다시 서치 콘솔을 살펴봅니다.

구글 서치 콘솔

3월 25일 현재 저의 글의 총개수는 38개입니다.
실적에서 살짝씩 움찔거린 그래프는 내버려두고 실질적으로 3월 10일 넘어서 그래프가 뜁니다. 이는 색인 생성 범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색인 생성 범위에 보면 2월 18일 이후에 쪼금 올라갔습니다. 이때의 색인 생성 범위의 글은 총 4개입니다. 얼마간의 간극이 있으면서 조금씩 긁어 가서 현재 19개에 글이 색인 생성 범위에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보통 7개를 글을 작성하고도 승인이 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떠한 글을 작성하길래? 싶어서 그들의 블로그를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글의 길이? 글의 내용? 별반 다를 것이 없이 저역시도 작성을 하였는데.
여기까지 결론을 내린 것은 아직 덜 긁어 갔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자입니다. 구글 로봇이 나의 글을 더 많이 가져갈 때까지 말이지요.

아직 준비 중인 화면 - 아직 준비 중인 화면이 없기 때문에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알림, 이동 또는 기타 행동 목적으로 사용되는 화면 - 그러한 목적으로 포스팅을 작성한 글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그럼 다시 확인을 하여 본다면 카테고리로 만들어 놓고 해당되는 카테고리에 아무런 포스팅이 없다던가 정말로 단순히 다른 사이트로 유입시키도록 링크만 하여 둔다던가 하는 경우 광고 거절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에는 아직 준비와 알림, 이동에 해당되는 글이 없으므로 그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즉, 콘텐츠 부족의 원인은 구글 로봇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입니다.
작성한 글을 가져가지도 않고 승인 거절이라니...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너도나도 포스팅한다더니 광고를 내보내는 블로그가 많다던가 하여 가지치기를 하는 것인가? 살짝 의심도 갑니다.

승인 거절 메일이 도착하는 즉시 확인 후 바로 검토 요청 버튼을 눌러 승인 신청을 합니다.
어차피 글은 쌓여있고 앞으로도 쌓아갈 것입니다. 뭐, 며칠을 기다렸다가 신청을 하라는 등 여러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저는 바로 검토 요청을 눌러 다시 신청을 합니다. 어차피 사람이 승인하는 것이 아니고 구글 로봇인 ai가 살펴보고 승인이나 거절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빠른 검토요청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2주 정도가 소요가 될 것 같습니다. 또다시 기다림의 시작입니다. 승인되기까지 다시 꾸준히 글을 작성해나가야겠습니다.
사실, 솔직히 거절 메일을 받을 때마다 힘이 빠지긴 합니다. 블로그 글도 쓰기 싫고 글 쓰는 시간에 그냥 쉬고 쉽고, 그래도 시작했으니 어찌 되었든 승인까지 달려 보겠습니다. 승인 이후에도 커다란 산이 많은 것 같은데 지금은 그저 바로 앞 만 보고 달려가야겠습니다.
거듭, 함께 하여 주시는 저와 같은 초보분들과 응원하여 주시는 승인되신 많은 고수분들께 감사드리고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