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잉크젯 복합기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격도 착한데 프린터 기능에 스캔 기능과 복사도 할 수 있고 무려 컬러 인쇄까지 가능한 제품입니다. 삼성전자 잉크젯 복합기 SL-J1660 모델입니다. 보통 복합기라고 하면 가격이 무척 비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만, 이 제품은 10만 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제품이 나쁜 것은 아닐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성능까지 좋은 가성비 제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0만 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복합기
또, 삼성제품이네요. 원래는 HP 무한 공급기를 장착하여 학원이나 어린이집, 관공서, 회사 등에 납품 및 설치를 하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어서 삼성 제품은 취급을 하지 않습니다만, 조사를 하여 보니 제일 대중화가 되어 있으며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고 있는 제품이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SL-J1660 잉크젯 복합기가 인기라서 조사하고 포스팅해봅니다.
잉크가 포함되어 있는 인쇄, 복사, 스캔 기능의 복합기가 10만 원이 안됩니다. 잉크를 제외한 제품은 쿠 X에서는 2~3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으며 잉크가 포함된 제품은 대략 5~6만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가격이 무척 착합니다. 그리고, 이 금액에 삼성전자의 AS가 자동으로 따라붙습니다. 이거 구입 안 할 이유가 없는데요? 하하하하.
제품의 특성은?
정식 명칭은 삼성전자 SL-J1660 입니다.
복합기 / 잉크젯 / 컬러 출력 / 복사 / 스캔 / 컬러 속도: 16ppm / 흑백 속도: 20ppm / 인쇄 해상도: 4800 x 1200 dpi / 용지함 용량: 60매 / A4 출력 / 카트리지 구성: 흑백 1 + 컬러 1 / 광학 스캔 해상도: 1200 dpi / 연결방식: USB / 월 최대 인쇄량: 1000매 / 가로: 425mm / 세로: 304mm / 높이: 149mm / 소모품 : INK-M180(검정, 약 190매), INK-C180(컬러, 약 165매)
제품의 인쇄 속도는 컬러는 분당 16 매이며 흑백은 분당 20 매입니다. 저렴한 가격치고는 꽤 빠른 속도입니다. 흑백 레이저 프린터도 보통 이러한 속도로 인쇄가 됩니다. 인쇄 해상도가 무려 4800 x 1200 dpi입니다. (dpi는 Dots per inch의 약자로 1인치당 점이 몇 개가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보통 가정이나 개인용으로는 150 dpi 정도면 무난한 품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모니터에서 인터넷의 사진 등을 볼 때에 보이는 dpi는 75 dpi 정도 되니까요. dpi가 높은 경우 세밀한 표현이 그대로 표현된다는 이야기이니까 위에서 말한 4800 x 1200 dpi는 정말 높은 고해상도 프린터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인간의 눈으로 선명함을 구분할 수 있는 해상도의 한계는 300 dpi 정도입니다. 잠깐 이야기가 다른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만, 다시 복합기로 돌아오면 가격이 저렴한데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판매 사이트의 광고에서는 포토 프린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덤으로 스캔 해상도도 무척 높습니다. 미세한 부분까지 스캔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결할 수 있는 방식은 USB 만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금액에 Wi-Fi 기능이라던가 그 외의 기능을 넣게 되면 그때부터 저렴한 가격이 아니게 되어 버리니까요.
월 최대 인쇄량은 1,000 매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솔직히 월 1,000매 정도 사용하시기 전에 잉크 구입비로 벌써 SL-J1660 구입비용을 넘어서게 될 것입니다.
잉크를 보시면 검은색이 약 190매, 컬러가 약 165 매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저 수치는 풀컬러 기준이 아니라 상밀도 5% 정도의 기준입니다. A4를 기준으로 한쪽 귀퉁이에 글자나 색상을 찍은 정도로 출력을 하였을 때에 약 190매, 165매 정도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풀컬러로 인쇄하였을 때에는 대략, 흑백과 컬러 70매 정도 인쇄 시 교환 메시지가 뜰 것이라 판단됩니다.
정품 잉크가 쿠 X에서는 컬러와 흑백 1세트로 5만 5천 원부터 7만 원 이하에 판매되고 있으니......... 이쯤 되면 삼성의 본래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 저렴한 복합기 본체를 팔고 그에 따른 비싼 잉크를 수회 판매하면... 음...... 남는......, 물론, 이러한 판매 방식은 HP, 캐논 등 다른 회사의 제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본체 가격이 제일 저렴하여 가성비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합니다.
방금 말씀드린 정품 잉크의 가격이 무척 비쌉니다.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재생잉크가 있으며 정품 잉크를 모두 소진하고 정품 잉크 카트리지에 잉크를 보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잉크를 보충하시는 것은 재생잉크를 구입하시는 것보다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1회 보충하시는 데에 1만 원 정도 할까요? 정확히는 이용하여 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만, 거래처에 돌아다니다 보니 스티커라던가 붙어있어서 살펴보니 보통 그 정도의 비용인 듯합니다. 그러나, 보충을 하셨음에도 심지어 10장도 출력하지 못하고 아예 색상이 안 나온다거나 카트리지를 교환해야만 한다거나 하는 고장 발생이 심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재생잉크는 색상 구분 없이 쿠 X에서는 2만 원 정도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렴하네요. 요즘은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재생잉크를 사용하여도 어느 정도 사용 매수를 뽑아주는 것 같습니다. 정품 잉크와 비교하여 정품 잉크는 100을 인쇄할 수 있다고 한다면 재생잉크는 대략 70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살펴보니 요즘에는 대용량 정품 잉크도 등장하였으니 어떠한 것을 사용하시든 사용하는 사용자 본인의 결정이 필요하네요.
외관은 저렴한 가격이라서 마치 장난감 같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디자인이 잘 나왔습니다. 검정과 흰색의 컬러는 요즘 무한 공급기의 주력으로 판매되고 설치되는 HP 9010 시리즈보다 더 깔끔한 마감과 색상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살짝 이렇게 동글동글 하다고 해야 하나? 각진 디자인보다는 이쪽을 손 들어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복합기의 기능은 충실히 잘 작동되며 성능은 생각보다 반응도 좋고 사이즈도 크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으며 책상에 한 귀퉁이에 올려두어도 이쁘고 잘 어울립니다. 복사 기능은 덮개를 열고 한 장씩 해야 합니다. 이 금액에 자동 원고 장치가 있다면 말이 안 되겠지요. 무게는 약 3Kg이라서 가벼운 편입니다.
용지는 A4 사이즈를 기본으로 사용해야 하며 60매 정도 급지를 할 수 있으며 용지가 나오는 배지 구 쪽이 장비의 앞쪽으로 되어 있어서 용지가 나오는 공간을 마련하여야 하십니다.
최대의 단점
지금까지 소개드리는 삼성전자 SL-J1660모델은 정부 24등 민원 및 보안 문서가 발급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안내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제품 자체의 하단 여백 기본값이 14.5mm라서 정부 민원 발급 시 용지 하단의 위조 변조 방지 코드가 인쇄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본 제품을 구입한 수많은 초 고수분들이 안 되는 것마저 되게 만드는 분들이셔서 이 단점마저도 바꾸어 해결 방법을 등록하여 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방법은 SL-J1660 프린터 드라이버에 추가로 SCX-1360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함으로 인쇄 가능한 프린터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혹시 SCX-1360 프린터 드라이버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하여 알라 파일을 등록하여 두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셔요.
원래 설치가 된 SL-J1660 프린터 드라이버에 추가 설치한 SCX-1360 프린터 드라이버의 포트를 SL-J1660의 포트와 동일하게 맞추어 인쇄를 하는 것으로 민원 발급 불가를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마무리하며
컴퓨터와 그다지 친하지 않으시다면 단점이 여전히 단점일 수도 있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그럼에도 민원 인쇄 불가 기능을 제외하면 안 되는 것이 없는 잉크젯 복합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 팩스는 안 되는 제품입니다. 팩스를 제외한 복합기로써 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히 복합기의 성능을 다 뽑아내는 확실히 저렴하지만 성능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복합기를 취급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가정에서 또는 작은 소호 사무실에서 팩스 기능이 없는 제품에서는 가성비 최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잉크의 사악한 가격을 넘어서면 그렇습니다. 잉크를 제외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사용하다 안되면 버리고 새로 구입하고 플렉스! 한 생활을 할 수 있을......... 아! 죄송합니다. 한 푼이라도 아끼고 뽕을 뽑을 때까지 잘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라서 현명하신 여러분의 현명한 구매와 현명한 사용을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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