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A3 복사기 A4 복합기 임대 사용과 구매 사용의 차이점은?

by #$* 2022. 2. 23.
반응형

코로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지나면서 폐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만, 기회를 위기로 새롭게 창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작은 사무실이라고 해도 작은 프린터라던가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팩시밀리라던가 이러한 사무기기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무기기가 모두 갖추어진 복합 사무실이 아니라면 모두 직접 구매를 하거나 임대를 해야만 할 것입니다.  복합기를 임대하여 사용하는 것과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차이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쇄물은 어떠한 용도로 얼마나 출력을 할 것인가?

 

복합기는 가볍게 라이트 한 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잉크젯 복합기에서부터 학원, 회사, 관공서 등에서 사용하는 A3까지 복사 및 인쇄, 스캔, 팩스 등의 기능이 복합적으로 세팅이 된 다기능 복합기까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인쇄를 해야 하는 목적과 얼마나 인쇄를 해야 하는 것이 먼저 파악이 되어야 합니다. 

 

 

 

건축사 사무실의 경우에는 A3 도면을 위주로 상당량 출력을 해야 합니다. 도면이 한번 출력할 때에 몇 백부 단위로 몇십 부에 해당되는 출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출력량이 많습니다. 잉크젯 복합기의 경우에는 최초 구입비용은 대략 50만 원부터 시작을 하며 구입하는 비용은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A3 인쇄가 가능한 모델이 많이 없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작습니다. 또한, 잉크젯 복합기로 구매를 하는 경우에는 장비 구입 비용보다 잉크 카트리지 구입으로 건축사에서 도면과 지명원, 완공 사진이나, 2D, 3D 투시도, 조감도 등 풀컬러의 인쇄를 하는 경우 잉크값으로 거의 수십에서 수백만 원이 발생이 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그럼, 같은 건축사 사무실을 기준으로 토너를 사용하는 복사 기능이 기본인 중형급 복합기를 구매하게 되는 경우, 분당 컬러 인쇄 속도 20매, 또는 25매의 복사기로 구매를 하는 경우 초기 장비 구입비용은 약 200~3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이 됩니다.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복사기 구입비용은 높아집니다. 또한, 토너와 드럼의 구입비용이 무척 높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잉크보다도 두배 세배 더 비쌉니다. 잉크의 경우 4색 기준 하나의 색상당 약 4~5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지만, 레이저 토너는 4색 기준 하나의 색상당 5~20만 원 정도이며 토너 외에 드럼 카트리지 약 20~30만 원 정도, 그 외에 정착부 및 부품 소모품의 비용도 생각하야 합니다. 물론 적정 사용 매수가 있어서 일정 사용 매수가 도달하기 전까지는 소모품의 교환비용이 발생되지 않습니다만, 일정 사용 매수 도달 시 교환하여야 하는 부품 및 소모품의 비용이 한 번에 100~200만 원이 발생이 되는 등, 장비의 유지 비용이 무척 높습니다.

 

 

 

각 프린터 회사에서 말하는 출력 가능한 인쇄 매수는 일반적으로 A4의 용지에 잉크나 토너를 5%의 밀도로 인쇄를 하였을 경우 마지막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 인쇄할 수 있는 출력 매수를 말합니다.

 

 

 

그럼, 일반적인 경우 A4만을 인쇄 할 수 있는 잉크젯 복합기의 잉크를 사용할 수 있는 매수는 각 회사별로 잉크 제조사 별로 다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아온 잉크젯 정품 잉크의 경우는 각 회사별로 차이는 있으나 잉크 하나당 100매에서 500매 내에서 잉크가 모두 소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저 토너의 경우는 작은 복합기의 경우는 소형기기 1,000매 정도부터 중형 기기 대략 25,000매, 대형기 50,000매 이상의 사용 매수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보았을 때에 정말 많이 사용하는 회사의 경우 복합기의 유지비용이 상상이 되실까요? 앞서 살펴보았듯이 잉크젯 복합기는 장비도 A3를 출력할 수 있는 장비도 얼마 없을뿐더러 잉크의 용량도 부족하고 잉크 카트리지의 출력량이 자체가 작기 때문에 잉크젯 복합기는 거의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정품 잉크를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잉크의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A4만을 인쇄할 수 있는 복합기에 무한 공급장치를 장착하여 무한 잉크젯 복합기를 선호하고 이러한 장비를 렌털 하여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또한, 중형급 A3가 출력 가능한 복합기를 매월 사용하는 매 수를 계약하여 일정 비용을 지불하며 임대로 장비를 사용합니다.

 

 

 

예시를 든 것은 건축사 사무실이었습니다만, 학원이라던가 일반 회사의 경우에도 출력량이 많은 경우 위와 같은 현실을 대입하면 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초기에는 얼마가 되었든 비용이 발생 하지만 유지하는 비용이 점점 더 늘어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무실이 어떤 회사가 구매하여 사용해야 할까요? 

 

정말로 출력하는 사용매수가 작은 회사, 인쇄량이 작은 사무실이 이에 해당됩니다. 인쇄량이 작으면 우선 들어가는 소모품 비용이 얼마 없습니다. 2달이 되어도 6개월이 되어도 잉크나 토너 하나를 교체하지 않는 회사. 즉, 하루에 2장 10 장등 한 달에 A4 한 박스도 사용을 하지 않는 회사입니다. 정말 사용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매 달 장비 점검 서비스를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잉크가 굳어버리지 않도록 간간히 출력만 하면 정말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토너를 사용한다면 1년이 지나도 토너 한번 교체할 일이 없는 경우. 그냥 임대하지 않고 구매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프린터나 복합기를 구매하실 때에 상세 제품 설명 등에 보시면 월 권장 출력량이 있습니다. 어떤 장비는 1,000매, 어떤 장비는 10,000매. 이것은 일반적으로 한 달 동안에 프린터가 인쇄할 수 있는 최대 출력량을 말합니다. 한 달에 10,000매 이상을 사용하는데 1,000매 권장량의 프린터나 복합기를 구매하신다면 기계는 어찌 될까요? 그러나 구매 시 소비자들은 이러한 사항을 보지 않습니다. 그저 분당 출력량이 얼마인지?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디자인은 어떠한지? 구매를 하는 경우 이러한 정보들은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그저 검색하여 조사하여 인기 있는 제품. 저쪽 회사가 이거 사용했으니 우리도 이거 사용해야 해! 등등 자세한 정보 없이 구입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비를 렌털 할 때에는 충분한 협의와 상담을 거쳐서 알맞은 장비가 추천됩니다. 

 

 

 

앞서 비약적인 예를 든 것 같습니다만, 보통 일반적인 사항들이 위와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우리 회사는 A4 기능만 있으면되 그런데 좀 많이 인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컬러도 필요하고 POP 인쇄물도 나와야 하고 어느 정도 컬러의 퀄리티는 조금 정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하시는 경우에는 A4 컬러 무한잉크 복합기를 렌털 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한잉크 복합기는 컬러의 퀄리티는 높지 않습니다만 월 10,000매 정도의 출력량을 버티며 렌탈료는 보통 사용 매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000 매부터 3만 원 정도입니다. 1매 초과 시에 10원 등 각 렌털업체에 따라 요금이 책정됩니다. (정품 잉크가 아니기 때문에 컬러의 해상도가 조금은 떨어집니다.)

A4 기능만 있으면 되는 데 별로 사용도 안 하고... 그러시면 구입하시어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우리 회사는 A3 기능도 있어야 하고 많이 인쇄도 하고 여러 기능도 필요하고 컬러 복사, 컬러 인쇄, 컬러 스캔, 양면, 팩스 등, 그리고 고화질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시는 경우 A3 중형급 복합 사무기기를 렌털 하여 사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각 회사별로 렌털 금액은 틀립니다만, 

예를 들어. 

컬러 300매 / 흑백 3,000매 / 월 100,000원 

이러한 렌탈 조건이라면 컬러는 A4, A3 모두 합산하여 월 300매 까지, 흑백은 월 3,000매까지의 기본적인 요금이 월 10만 원입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컬러 월 300매를 초과하여 1매 초과 시 100원이라고 하였을 때 총 발생되는 월 요금인 10만 100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산 방식으로 요금이 책정되며 각 렌털 업체에 따라서 금액이 다릅니다.

 

 

 

장비를 많이 사용하시면 그만큼 소모품도 많이 들어가고 부품도 교환해야 하고 각 소모품 비용과 서비스받을 때의 출장비등 생각지 못한 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새 장비이고 새로운 기기이기 때문에 고장도 없고 잘 작동될 것입니다만, 자동차도 오래 타면 타이어를 교환해야 하듯이 용지를 끌어올려 주는 급지 롤러 등 마모가 되기 시작하고 전반적으로 좀 길게 생각하시면 최초 구입한 비용보다 더 높은 유지 비용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적게 사용하시는 경우는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뭐, 들어간 게 없으니까. 서비스를 받을 필요 등이 없습니다만 물론, 사용하시면 뭐든 계속 들어가긴 합니다.

 

 

 

지금까지 이야기가 길었습니다만, 구매로 사용하셔도 렌털로 사용하셔도 깊게 판단하시어 꼼꼼히 비교하여 보시고 성공하는 사업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모든 사업을 시작하시는 또한, 지금껏 잘 버티어내시고 잘 견디시고 이어가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코로나 시국 현명한 판단과 선택으로 결국 잘 이겨낼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