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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TV 더함 QLED 안드로이드 TV 55인치 TA554-AVQ221C 리뷰

by #$*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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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존에 잘 보던 TV가 고장이 나서 대기업 TV와 중소기업 TV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가성비라고 이야기하는 중소기업의 TV 중에서 TV 더함 QLED화질에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어있는 55인치 TV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중소기업 TV를 구입하지 말라고 말리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가벼운 지갑 사정에도 높은 성능을 찾는 저에게는 충분히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더함 4K UHD QLED TV

구입하기 전에 다들 그렇듯 후기를 그렇게 살펴봅니다. 후기 중에 플스 5에서 HDR 지원이 되는 것과 솔직히 스마트 TV까지는 필요 없었는데 유플러스 검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과 넷플릭스, 디즈니 등이 기본 탑재되어있다는 것. 그리고 블루투스 지원되는 점. 그리고, 커넥팅의 최고봉인 휴대폰 화면을 많은 설정 필요 없이 미러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제일 매리트로 다가왔습니다.

 

솔직히 QLED 라고 하여 무언가 배우들 얼굴의 잡티 같은 것이 뭐 얼마나 잘 보이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잘 보입니다. 너무 극 사실 같아서 저는 화질에 대하여 만족하고 있습니다.

 

더함 TV 55 인치
더함 TV 55 인치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하는 쿠X를 이용하여 주문하였고 배송을 받았습니다. 평일날 회사에 다녀온 후 집 앞에 거대한 박스가 세워져 있어서 배송하시는 분께서 힘드셨겠다 싶습니다.

 

그 마음도 잠시... 박스의 외부가............

더함 TV박스더함 TV박스
더함 TV박스

사실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액정이 큰 TV라서 액정은 무사할까? 내심 불안해하며 개봉을 하였습니다만, 작동을 하니 잘 켜지고 잘 작동을 합니다. 

 

일단 스마트 TV로써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할 수가 있으며 Dolby ATMOS와 HDMI는 2.1입니다. 55인치라서 혼자서 TV를 박스에서 꺼내는 것이 살짝 버거웠습니다. 바닥에 이불을 깔아 두고 살짝 뒤집어엎어 꺼내는 방법으로 살살 꺼내었습니다. 액정 패널을 잡고 꺼내는 경우 파손의 위험이 있으며 이것을 주의하라고 비닐 및 박스 등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연결 포트등은

HDMI (V 2.1 /18 Gbps) / USB (2.0 FAT 32만 지원됩니다.) / 안테나 (ATSC 2.0) / 이더넷 렌 포트 / WIFI (듀얼밴드 2.4 GHz/5 GHz) / 블루투스 5.0 / HDMI eARC / HDMI CEC / 이어폰 및 오디오 아웃 / 디지털 오디오 아웃 / 오디오 L/R 등의 단자들이 있습니다.

 

오디오 기능으로는

스피커 / Dolby Atmos 기능 (스피커 설정으로 Dolby Atmos 지원 사운드 바 또는 6개 미만의 기존 홈 시어터 시스템 스피커로 Dolby Atmos의 마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즉, 음장효과 지원입니다.) / dbx-tv / 서라운드 지원 / 스테레오 지원 등이 있습니다.

 

이후 TV 설치 위치에 올려 두고는 마치 안드로이드 패드를 새로 구입한 것처럼 기본 설정을 진행합니다. 크롬캐스트도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기 모드에서 구글 어시스트 등을 불러와 다양한 서비스로 TV를 켠 후 Cast 명령에 응답도 가능합니다.

 

정말 놀라웠던 것은 어떻게 TV에 Wifi 가 장착되어 있는 것인가? 였습니다. 무려 렌선을 꽂을 필요도 없이 Wifi연결만으로 넷플릭스나 여러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고 휴대폰과 미러링도 가능한 것이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또한 구글 로그인을 하고 게임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게임 패드 등을 연결하는 경우 55인치 게임기가 하나 생긴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은 다운로드해보았으나 패드가 없어서 못해본....... 아아... 간절히 해보고 싶다~!

 

안드로이드 TV  OS를 이용하고 있고 MT9612 칩셋으로 쿼드 코어 칩셋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모컨으로 이리저리 클릭하기도 하고 한참을 가지고 놀았더니.... 마나님의 눈총이... 일단 TV를 보기 위하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기 지니와 연결을 하고 TV 셋업을 마무리합니다. 기가 지니를 불러서 지니 야~! TV 켜줘~! 하면 TV가 켜집니다. 켜고 끄고 가 지니와 연동이 되니 편리합니다.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있어서 그런가? 화질 설정과 소리의 깊이 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소리가 영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을 테지만, 저 같은 막귀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꽤 좋은 소리로 들립니다. 음장 효과라고 해야 할까요? 소리가 돕니다. 방안을 휘저어 도는 느낌을 느낄 수가 있어요. 화질은 조정하면 생동감이 있는 화질입니다만 그렇다고 쨍~! 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딱~ 그 정도의 그만큼의 화질이니 너무 큰 기대를 하시면 곤란합니다.

 

기가 지니에서 보는 유튜브 화면과 TV 자체에서 구동하는 유튜브 화면의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TV 자체에서 구동되는 유튜브 화면을 일부러 4K 이상 급으로 골라서 보았는데 더 이상 좋은 화질을 보면 그쪽의 손을 들어주겠지만 일단은 합격점입니다. 자연이라던가 사물이 정말 잘 보이고 합니다.

 

그러나, 화질의 단점은 좌우 화각이 조금은 좁다고 해야 할까요? TV와 나란히 PC 모니터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집에서 PC를 사용하면서 TV 쪽을 보는 경우 화면이 살짝 뿌옇다고 해야 할까? 그렇습니다. 번진다고 해야 하나? 뭐, 다 좋을 수는 없겠지요. 정으로 바로 바라볼 때에는 정말 깨끗하고 쨍 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베젤도 얇고 발도 메탈릭으로 싸 보이지 않고 고급져 보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고 하니... 요즘은 중소기업 TV도 많이 발전했구나라고 느낍니다.

 

 

 

 

더함 TV 해상도 설정
더함 TV 해상도 설정

기가 지니 TV 화질 설정 항목에서 기존에는 아예 설정 자체 할 수 없었던 4K UHD 세팅값을 2160p 60 프레임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솔직히 화질이 너무 좋아서 우와 이거 최고인데!라는 느낌은 아닙니다. 음, 볼만은 하군. 이런 정도입니다.

 

그리고, 안티 글레어라고 빛 반사를 최소화했다고 하기는 하는데 전등 반사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각도에 따라서 반사가 있어서 주변의 불빛을 꺼야 하는 등, 아~! 정면에서 바로 바라볼 때에는 못 느낍니다만, 누워있거나 앉아 있을 때, 무언가 각도가 안 맞을 때 등등 불빛으로 신경 쓰이는 포인트가 발생되고는 합니다. 그렇다고 못 볼 정도는 아닙니다.

 

사실 대기업 TV 구입하는 이유가 다 있고 중소기업 TV 구입하는 이유가 있지요. 서로 간의 약간의 타협을 해야 하는 점이 분명히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사실 대기업 TV 보다 저렴한 가격에 TV에 이런저런 기능이 있어서 많은 활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큰 메리트로 다가왔기에 구입까지 하였고 잘 사용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넉넉한 살림살이에 여건이 된다면 대기업 TV를 구입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타협을 하였고 그 선택에 저는 만족합니다. 유튜브 4K 영상을 넓은 화면으로 보니 우와아~! 소리가 절로 나왔거든요. 

 

참~! 집에 실내에서 타는 자전거가 있다면 TV 앞에 놓고 달려보세요. 넓은 대자연에서 타는 느낌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해외의 여러 도로를 달릴 수도 있어요~ TV 하나로 건강도 찾고 즐거움은 많아질 것입니다. 지금 까지 중소기업 TV 더함 QLED 안드로이드 TV 55인치 TA554-AVQ221 C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선택이 반영되어 살짝 편향적일 수도 있다는 점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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