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Pad Pro 11 3세대 M1 박스 개봉기

정말로 업무상 필요가 있을 거야!?!?....

마음속으로 수십 번도 더 말하고 다짐하고 

그랬는지 모릅니다.

장말로 꼭 꼭 자주 사용을 하여 

내 업무에 그리고 내 삶에 꼭 도움이 되는 것이야~!!! 암.. 그렇고 말고

몇 번을 마음속으로 되새기고 얼마나 확인을 하고

또, 하고....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지름 강림 구호~!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

 

쿠X의 새벽 배송으로

새벽 공기 한껏 받으며 문 앞에 도착해 있는

 

M1 아이패드

마나님에게 들키면 정말로 죽음이야..... 를

수십 번 외치며,

 

회사까지 가져와서

개봉을 합니다.

나중에 등짝 스매싱을 얼마나 쳐.... 맞을지...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

우선 앞면과 뒷면의 박스 상태를 봅니다.

11형 3세대입니다. wifi 제품입니다. 

애플 펜슬도 따로 구입하였습니다.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

나는 따끈따끈한 쌔거입니다~!!!!라고 말하듯

불투명 커버로 덮여 있습니다.

뜯기가 망설여집니다.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

설명서와 연결 케이블 충전 아답터

아주 단출합니다.

usb- c타입이군요.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 C 타입

기왕에 해줄 거 아이폰들도 C 타입으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테스트할 겸

다이소에서 구입한 저렴한

C 타입 케이블로 연결을 하여봅니다.

다이소 충전케이블

아이패드와 직결하여봅니다.

으응?

충전이 안됩니다.

 

혹시나 싶어서 

 

가지고 있던 M1 맥북에 연결을 해봅니다.

 

m1 맥북에 다이소 케이블 연결

m1에 삽입시에도 전원 충전이 되지 않음을 확인.

M1 맥북에도 충전이 안될까? 싶어서

연결해보았으나 

보통 연결하면

'호 옹~!!! '

하는 소리도 안 들리고

충전도 안됩니다.

결론 다이소 저렴 저렴한 케이블은 안드로이드에게 

양보하는 것으로.....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

다시 돌아와 뒷면입니다.

아....

이 포장을 뜯기 싫었습니다.

 

음량 버튼 과 지문인식 센서 USB C 타입 커넥터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

늘 검색하면서 보아왔던 카메라와 외형이라서 

솔직히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알루미늄의 재질이 반들반들하니...

쓰담 쓰담하다가 이제 전원을 넣어 봅니다.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

부팅이 빠르게 되고

켜자마자 바로 환영인사가 올라옵니다.

애플 아이디 등을 넣고

iOS를 업데이트하세요~!!라고 메시지가 떠있어서

업데이트를 하고

오늘 하루는 조금은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세팅들을 하고

추가 사용기를 등록해보아야겠습니다.

 

며칠간 마님에게 들키면 안 될 텐데...

뭐라고 구실을 만들어 낼지....ㅎ

 

 

가산탕진

몇 주간 용돈은 없을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