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MacBook Air 성능은 어떠할까요? 13인치 MacBook Pro 와 동일 할까요?

최신 M2 칩을 탑재한 MacBook Air의 성능이 어떠할지 궁금하여 찾아보았습니다. Geekbench의 공식 집계 사이트 Geekbench Browser에 내용이 있어서 실제 성능이 어떠한 것인지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M2 MacBook Air

 

트위터 유저의 「Macintosh씨」가 발견한 벤치마크 결과에는

 

트위터 유저의 「Macintosh씨」가 발견한 벤치마크 결과

 「M2칩과 16GB가 탑재된 Mac 14,2(새로운 MacBook Air)」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싱글 코어 스코어는 1,899, 멀티 코어의 스코어는 8,965이며, M2 칩 탑재의 13 인치 MacBook Pro와 거의 같음을 볼 수 있습니다.

M1 모델과 마찬가지로 MacBook Air와 13인치 MacBook Pro의 성능이 매우 비슷한 것으로 확인된 모습 입니다.

 

다만 MacBook Pro는 MacBook Air와 달리 냉각팬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장시간에 걸쳐 계속하는 환경 아래에서는 Pro 모델이 우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K 동영상을 편집하는 가혹한 작업에서는 냉각이 되지 않고 108도까지 올랐다고 하는 보고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결과는 M2 MacBook Air가 최소 구성의 Mac Pro(8 코어 Intel Xeon W 프로세서 탑재)의 성능을 웃돌고 있을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Mac Pro는 확장성이 높고, 다양한 옵션과 사양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비교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MacBook Air는 저렴한 Mac에 탑재된 Apple 실리콘의 훌륭한 성능으로 라이트 하게 사용할 시에는 그 어떠한 불편함 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신경이 쓰이는 것이 스토리지의 구성입니다.

 

지난달 베이스 모델인 M2 MacBook Pro(스토리지 256GB)가 2개의 128GB 칩이 아닌 1개의 256GB 칩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M1 모델(128 GB×2 구성)보다 SSD의 액세스 속도가 상당히 느린 것이 밝혀졌습니다.

 

SSD의 속도는 가상 메모리의 스왑에도 직결하기 때문에 이 속도는 Mac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배터리의 지속시간도 신경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M2MacBook Pro는 동영상 편집 앱과 고해상도 영상 플레이 등으로 에서 높은 부하를 걸었지만, 16시간도 작동하였다는 검증 결과도 있었습니다.

 

Pro 이상으로 외부로 가지고 다니기 쉬운 Air가, 기본 체력이 뛰어나다면 Pro 보다 더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Mr. Macintosh/Twitter,Geekbench via: MacRum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