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생성하면 다음(DAUM)에서는 별다른 이유가 없을 경우 나의 블로그를 자동 등록하여 다음 검색에 노출을 시켜줍니다. 그러나, 구글 검색의 경우에는 구글 서치 콘솔이라는 웹사이트 등록을 하는 작업을 거쳐서 구글의 로봇이 나의 블로그의 글을 긁어서 이 블로그를 구글 검색에 올릴까? 말까? 하는 작업을 합니다. 실제로 구글 검색에 나의 글이 노출이 되기까지 어느 정도 걸리는 것인지? 그리고 구글 검색에서 내 블로그에서 작성한 페이지가 검색이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을 이용하여 원인을 확인합니다.
사실 원인은 수만가지 일 수도 있고 몇 가지로 압축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무엇이 문제라서 나의 블로그 글이 검색이 되지 않는 것일까? 원인을 파악하면 그에 따른 조치를 하여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구글 Search Console입니다.
Search Console 정보
Google Search Console은 Google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사이트의 Google 검색 결과 인지도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줍니다. Search Console에 가입하지 않아도 Google 검색 결과에 포함되지만 Search Console에 가입하면 Google의 입장에서 사이트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내가 구글 서치콘솔에 나의 사이트와 블로그 등을 등록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구글 로봇이 사이트와 블로그 등을 찾아와 내가 작성한 글을 긁어갑니다.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을 크롤링이라고 말합니다. 크롤링은 나의 블로그에 새로운 페이지나 업데이트된 페이지를 찾아서 구글에 추가하는 작업을 합니다.
저의 블로그는 2월 10일 개설하였습니다. 다음에서 저품질로 검색 누락을 시켜버려서 울면서 새로 블로그를 만든 것이 2월 10일입니다.
위의 그래프는 순수하게 구글 검색을 통한 그래프입니다.
2월 10일 부터 2월 24일까지 전혀 유입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첫날부터 글을 작성하여 거의 매일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제가 작성한 글을 전혀 검색에 노출시켜 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24일까지 아무런 그래프의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급격히 변화가 있는 3월 14일 그래프가 확 변화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유는 구글에서 나의 블로그의 글을 긁어가서 검색에 등록을 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XXX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였을 때에 내가 작성한 글이 구글에서 검색할 때에 검색이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살펴본 결과를 보면 이것이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만,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고 구글에서 검색유입이 일어나는 시기는 저의 경우는 거의 한 달 정도가 소요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개설하고 2주 만에 애드센스 승인도 받고 구글 검색도 잘 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정말 기준이 어찌 되는 것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애드센스 신청은 2월 10일 블로그를 개설하고 나서 그 다음 주 월요일 14일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주가 지나가고 있을 때에 참지 못하고 22일 애드센스에서 삭제하여 다시 등록을 했더니 3월 8일 작성된 블로그의 글 수는 20개가 넘어가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컨텐츠 부족이라고 애드센스에서 메일로 메시지가 도착하였습니다. 구글이 글을 긁어가지고 않아 놓고 등록도 시켜주지 않아놓고 콘텐츠 부족이라고 하니, 당시 유효 페이지 수가 4였습니다. 당연히 컨탠츠 부족이라고 퇴짜 놓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대략 상황을 보아하니 딱 2주 정도를 맞추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2주가 더 소요되기도 하고 2주 이내에 애드센스에서 메일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시, 구글 서치 콘솔로 돌아와서 바로 앞에 말씀드린 애드센스 콘텐츠 부족이라고 메일이 온 이유가 있습니다. 거의 한 달 동안 구글 서치 콘솔은 나의 블로그의 글을 크롤링은 하였으나 색인 생성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 3월 16일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효 색인 생성이 겨우 11개 입니다. 아직도 구글에서는 나의 블로그의 글을 전부 긁어서 등록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유효 11개의 상태는 정상적으로 색인 생성이 되어 구글에서 검색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니 넘어가면 되고 제외됨이 중요합니다.
블로그의 현재 총 글의 개수는 28개의 글을 등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계속 말씀드렸다시피 정말 꼬꼬마 초보입니다.
블로그 개설하고 2월 23일까지는 계속 0 였습니다. 즉, 구글이 나의 블로그의 글을 긁어가지도 않고 등록도 하고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URL 검사를 통하여 색인 생성 요청을 하여도 저 시기 동안에는 아무런 등록도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물론, Sitemap과 rss는 주기적으로 입력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구글에 무언가 꼬투리 잡힌 것이 있나 봅니다.
상단의 제외됨 6 으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면,
어째서 내가 작성한 글이 색인 생성에서 제외가 되었는지 보다 더 자세히 파악 할 수 있습니다.
5개의 페이지의 목록이 있습니다. 이 주소를 복사하여 url 검색 칸에 입력하여 색인 생성 요청을 하면 구글이 등록을 하여 주어야 하는 데 말 그대로 요청일 뿐입니다. 이에 대한 대답을 구글에서 하고 있습니다.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Google에서 페이지를 크롤링했지만 색인이 생성되지는 않았습니다. 이후에 색인이 생성될 수도 있고 생성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크롤링을 위해 이 URL을 다시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애매하게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생성될 수도 있고 생성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거 참... 사실, 그냥 내버려 두면 시간은 걸려도 검색에 등록이 되거나 안되거나입니다. 그래도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 색인 생성을 요청해봅니다.
누락된 페이지를 클립보드에 URL 복사를 클릭하여 복사 후 구글 서치 콘솔 URL항목에 상단 검색창에 붙여 넣고 엔터를 입력하여 검색하여 주면 해당 페이지의 요청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색인 생성 요청을 하면,
색인 생성 요청됨이라고는 표시가 됩니다만 여전히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나옵니다. 색인이 정상적으로 생성이 되어야 구글에 검색 등록이 되고 잘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검색 누락의 이유와 원인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씩은 등록이 되고 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는 블로그 개설하고 한 달 정도가 되어야 서서히 검색 유입이 되는 정도의 구글 등록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주제에 별 실험도 하고 있고 상태가 궁금하여 여기저기 둘러보기도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이러한 시간에 제대로 된 글을 하나 작성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도 됩니다. 그러나, 나중을 위하여도 멀리 돌아가더라도 조금씩은 공부하며 나의 것으로 만들면서 한 발 내딛는 것에 의미를 더 두려고 합니다.
사실 이런저런 자료와 구글 사이트 도움말 등을 보면서 이러한 것에 다 원칙이라는 것이 있고 순리와 법칙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DAUM)에서 강제로 이유 없이 저의 기존 블로그를 검색 누락으로 날려 버려서 포기할까? 하다가 새로 만든 블로그라서 조금은 더 이런 저럼 실험이나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품질 위험과 누락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속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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