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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공부방

애드센스 광고를 서로 눌러주는 품앗이는 구글 정책에 위배 되지 않을까?

by #$*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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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사람들의 운영 이유로는 분명 애드센스의 광고 수익이 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애드센스에는 광고 규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구글은 철저히 소비자 편이 아니라 광고주 편에 서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게재가 되어 있는 광고를 클릭하는 것을 어뷰징 행위. 즉, 의도적으로 광고 수익을 발생하는 시도를 한 것으로 간주하고 이를 무효클릭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럼, 서로 이웃님들끼리 광고를 눌러주는 행위는 어떠할까요? 애드센스 광고를 서로 눌러주는 품앗이는 구글의 정책에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 이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에 걸리는 사유

애드센스 품앗이라고 서로 구독자님들 끼리 친하고 해서 서로의 광고를 들어가서 눌러주는 일이 있습니다. 서로 클릭해주면 클릭당 광고 수익이 발생이 되고 여러 번 클릭하는 경우 여러 번에 해당되는 수익이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몇몇 또는 몇 백명의 사람들이 서로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클릭하여주고 하는 것이 수익이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심한 경우 계정정지까지 됩니다. 

 

작성자가 글을 아무리 잘 작성하고 했다고 하더라도 글을 읽는 시간도 있을 것이고 광고를 클릭하러 들어간 시간도 있을 것이고 클릭하여 들어간 광고 사이트에서 보통의 경우 몇 분간 머물지는 않지 않을까요? 또한, 광고 사이트에 오래 머물고 다시 글로 돌아와서 나머지를 다시 읽어 내려가는 경우에도 구글은 내가 무얼 어떻게 클릭하고 얼마나 머물고 마우스 스크롤 속도까지 전부 알고 있습니다. 구글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평균 글을 읽는 시간도 알고 있고 그에 따른 평균적인 광고 클릭 양. 그리고, 광고 사이트에 보통 얼마나 머물다 오는 평균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로 구글을 속일 수 있고 구글의 눈을 가릴 수 있다면 서로 클릭해주는 품앗이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호락호락한 구글이 아닙니다. 

 

좋아요와 댓글

 

살펴보니 품앗이라는 것이 네이버에서 하트 눌러 주는 것 그리고, 댓글 달아 주는 것 거기에 이웃을 추가 하는 것. 이렇게 지금까지도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네이버에서도 블로그 지수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서 이러한 것을 점수로 표현한다면, 기존에는 위의 행위가 좋아요는 몇 점, 댓글은 몇 점 이렇게 예를 들어 30점 정도를 주었다고 한다면 어느 누구나 다 품앗이라고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도 달고 하니까 네이버에서는 블로그 지수를 높이기 위하여 지금은 5점 정도밖에 주지 않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다 하고 있으니까 높은 점수를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사실이 정확히 어떤지는 모릅니다. 그만큼 블로그 지수를 매기는 값이 변하였고 계속 변해가고 있습니다. 

 

체류시간의 증가

 

사람들이 댓글이나 좋아요를 눌러도 블로그의 지수가 안올라가다보니까 이제는 체류시간을 생각합니다.

아! 어느정도 상대의 블로그에서 시간을 채워야 하는 것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어 1분이건 1분, 3분이면 3분 꽉 채워서 머물다가 오기도 하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 가끔 댓글 달아주시는 분의 댓글에는 "이번에 방문드려 3분 꽉꽉 채워 있다가 갑니다. 저도 한번 부탁드려요~!!!"라고 댓글을 달아 주시고 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체류시간도 네이버의 알고리즘이 허접할 때의 이야기이고 지금은 동일한 IP에서 동일한 장비(PC, 노트북, 모바일등)로 체류시간을 늘려주는 행위로 상위 노출이나 블로그의 지수를 높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애드센스 품앗이

 

자! 그럼 다시 애드센스 품앗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개설하여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 작성 한 글에 광고가 달리게 됩니다. 광고 설정에 따라서 위에든, 아래이든 광고가 게재가 됩니다. 이러한 광고를 서로 이웃들이 구독자들이 서로 클릭하여 주는 것입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위입니다. 해당 블로그의 주인과 그 지인 그리고 서로 이웃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해당 광고를 클릭하면 광고주가 책정한 금액이 일단 해당 블로그에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 광고주가 해당 광고 하나에 1천만원을 책정하였는데 이걸 서로서로 클릭하여 300만 원, 500만 원이(정확히 얼마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소진이 되는 것입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이것이 무척 예민한 상황입니다. 광고비로 1천만 원을 들였는데 아무 의미 없이 500만 원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럼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비를 500만원 정도로 내려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구글은 광고주의 광고비를 잘 받아야 하는데 이러한 상황이 발생이 되면 구글 입장에서는 광고주의 광고비를 유지시키고 싶어 할 것 아닙니까? 여기서 무서운 것은 구글이 이렇게 활동을 한 블로그 주인이나 해당 되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의도적으로 클릭을 할 것이라고 광고주에게 피해가 올 것 같으니까 아예 지속적으로 관리에 들어가 광고주의 피해를 최소한 하려고 그 500만원에 해당되는 클릭을 무효화시켜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계정을 아예 정지시키거나 수익을 지급 정지하거나 게재 제한을 걸어 버리는 것입니다. 

 

물론, 억울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광고 게재 제한에서는 광고 위치를 수정하거나 광고 배치를 수정하는 경우, 또는 누군가 악의적으로 광고 클릭을 하여 무효 클릭을 한 경우에는 신고를 하면 게재 제한이나 계정 정지까지는 가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로 내가 클릭한 것이 아니라고 또한, 이건 공격당해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사유와 자료 등을 구글 측에 적극적으로 구제신청을 하야 합니다만, 계정 정지까지 가는 경우는 사실 회생 불가의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의 정 문화

 

내가 글을 정성스럽게 작성하고 발행을 하면 사람들이 나의 글을 읽어 주고 글을 잘 보았다고 클릭해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게 나에게 해당 광고의 수익이 발생이 되니까 사람들이 나의 글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나의 정성스러운 마음에 감동의 표시로 광고를 클릭해주는 것이 좋겠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내가 작성한 글과 구글 애드센스 사이에는 광고주가 있는 것입니다. 

애드센스도 블로거 보다는 광고주가 더 귀합니다. 때문에 우리가 조금이라도 광고 수익을 많이 얻기 위해서는 우리 또한 광고주 입장이 되어야 합니다. 

 

내 글이 좋아서 클릭해주시는 분들, 감사의 의미로 클릭하시는 분들이 그 해당 광고를 좋아서 클릭 한 것일까요? 그 광고에 관심이 있어서 클릭한 것일까요? 단순히 고맙다는 의미로, 정을 표현하기 위하여 클릭한 것입니다. 

실제로 광고주는 해당 광고에 사람들이 들어와서 제품을 보고 구입을 하거나 아니면, 제품의 이미지가 좋아서 입소문이 나고 그래야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단순히 나의 글에 대한 것보다 정에 의해서 클릭을 하는 것은 애드센스와 나에게 무척 좋지 않은 것입니다. 자꾸 이렇게 되는 경우 광고주가 광고비를 낮추거나 아예 광고를 안 해버릴 것이므로 그렇습니다.

 

그럼, 아예 아무것도 클릭하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어떤 자료를 검색하기 위하여 어떤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읽습니다. 그 글의 내용이 무척 좋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도움이 되었다고 합시다. 자세히 보니 작성된 포스팅에는 몇 개의 광고가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과 관련된 광고가 있습니다. 그러면 클릭하여 들어 갑니다. 포스팅에 대한 내용에 관심이 있어서 클릭하여 들어가서 포스팅과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면 클릭하여 들어간 검색자는 어떠한 행동을 할까요? 포스팅과 관련된 내용을 충실히 충분히 확인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관심이 있거나 구매의욕이 생기는 경우 구매를 할 것입니다. 구매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 광고 사이트에 한동안 머물면서 이런저런 정보를 보고 있으니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비가 나가도 그 정도는 괜찮습니다. 필요한 경우 그 검색자는 또 그 광고 사이트에 접속을 할 것이니까요.

 

그럼, 또하나의 예로 마찬가지로 광고가 두 개 떠있습니다. 그런데 포스팅과 관련이 없는 내용입니다. 그럼 이 광고를 눌러야 할까요? 아니요, 클릭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그 광고가 평소에 내가 좋아하거나 호기심이 있어서 궁금한 것입니다. 그럼 클릭하여 들어가서 또 살펴보아야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면, 우리가 블로그의 글을 잘 쓰고 광고도 잘 배치를 해야 할 책임도 있습니다만, 검색하는 사람도 나도 블로거 이기전에 한 사람의 검색자로써 내가 관심이 있는 광고에만 들어갈 책임도 있다는 것입니다.

 

 

마무리하면서 

 

우리가 고마움의 표시로 또는 저쪽에서는 클릭해주셨으니 이번에 내가 클릭해 드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서로 클릭을 했지만 해당 광고가 뜨면 빠르게 닫아버리지 않습니까? 관심도 없는 데 클릭하게 되면 무효 클릭이 되거나 게재 제한이 걸리거나 심한 경우 계정 정지까지 되는 것입니다. 그냥 애드센스 품앗이하면 안돼요!라고 말씀드리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어째서 하면 안 되는 것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애드센스는 철저히 광고주를 위하여 움직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어뷰징 하지 않고, 품앗이 당연히 하지 않고, 그저 좋은 글 열심히 쓰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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