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 모바일 알뜰폰 개통 및 사용후기

저는 2인 가족입니다. 때문에 대가족이 갖는 전화요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없었고 몇십여 년간 통신사를 이리저리 옮기고 해 봐도 크게 이렇다 할 금전적인 혜택을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알뜰폰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아니 평소에 알고는 있었지만 별 관심이 없었으나 우연히 약정도 종료가 되어 kt M 모바일 알뜰폰 개통을 하고 사용해본 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kt M 모바일 알뜰폰은 통화품질이 나쁜것은 아닐까?

kt M 모바일 유심

거의 보통 알뜰 폰이라고 하면 약간 선입견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저 또한 그거 살짝 통화 품질이라던가 뭔가 서비스가 나쁜 것이 아닐까? 의구심도 있었고 선뜻 선택하여 사용하기란 쉽지 않았음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 메이져 통신사의 5G 요금이라던가 LTE 요금이라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월 69000원의 요금이 되어 버리는 등 워낙 통신요금 자체가 비쌉니다. 뭐, 할인을 잘 받는 경우에는 가족할인이다 뭐다 해서 저렴히 사용하는 가정도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딸랑 2인 가정이라서 큰 혜택도 없고 인터넷과 전화기 등을 묶어서 혜택을 본다고 하여도 겨우 1만 원 정도의 할인 혜택밖에는 받지 못하였습니다. 

 

다들 그렇게 가입하여 사용하시듯 저 역시 KT 인터넷과 전화기와 TV을 묶어서 결합할인을 하여 사용을 하다가 휴대전화의 약정 사용기간이 끝이 나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묶어서 할인을 받는 것과 따로 알뜰폰으로 이용하여 전체적인 통신비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어느쪽으로 계산을 하여도 kt M 모바일 알뜰폰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데이타 무제한

 

저의 직장 동료는 SK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4인 가족으로 할인을 받아 1인당 한 달에 3만 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데이터가 3기가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골프 영상 등을 보게 되면 매번 데이터가 모자라 여기저기 와이파이 신호를 따라 비번을 알아야 하고 꽤 번거롭게 휴대전화를 사용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데이타 무제한을 선택한 알뜰 요금제 겨우 36,000원에 100기가 무제한+최대 5 Mbps 통화 무제한 기본 제공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40,900원이라고 합니다. 그때 그때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기 때문에 굳이 kt M 모바일 알뜰폰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더 가격이 좋은 조건의 요금제를 가지고 있는 알뜰 폰을 선택하면 경제적으로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금제라던가 선택사항은 직접 kt M 모바일 알뜰폰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최신 휴대전화가 아닙니다. 아직도 갤럭시 S10을 사용하고 이습니다. 아직 특별히 이상은 없으며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 무척 느려지고 사용할 상태가 아니게 되었지만 다시 되돌려서 바로 전 버전으로 사용 중입니다. 검색도 잘되고 사진도 잘 찍히고 굳이 새로운 기능이 필요한 것도 아니기에 새로운 단말기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신청 방법은 어렵지 않을까요?

 

사실, 신청방법은 뭐하나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단지, kt M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등록이라던가 입력을 하는 것이 살짝 딜레이가 있거나 바로바로 넘어가지 않거나... 분명히 입력을 하였음에도 다시 입력을 처음 부터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살짝 성격 테스트하실 수도 있습니다.

 

반응형

 

가입및 신청 방법은 

 

우선 나의 휴대전화가 약정이 끝나서 이제 자유로운 상태여야 합니다. 

거주하시는 주변 편의점에 가서 kt M 모바일 알뜰폰 USIM 칩을 구매합니다. 최근에 6,000원짜리 유심을 팔지 않는 곳이 너무 많아요, 거의 비싼 유심 위주로 있더라고요. NFC 칩은 8,800원입니다. 이 유심칩을 구입하여 PC에서 홈페이지 접속을 하여 셀프 개통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kt M 모바일 알뜰폰유심

 

충분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진행을 하시면 다들 잘 가입 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사실 kt M 모바일 전화 상담이 하늘의 별 따기다, 전화 상담이 정말 어렵다 등등 상담 연결을 잘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하였습니다만, 저는 데이터 쉐어링 건으로 하루에 4번 전화 상담을 하였는데 상담할 때마다 잘 연결되었으며 상담사분들과도 잘 상담되었습니다. 

 

kt M 모바일 알뜰폰 을 사용하시는 경우 남는 데이터를 이용하여 무료로 데이터 쉐어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갤럭시 S10을 주 폰으로 사용하고 아이폰 7을 내비게이션용으로 데이터 쉐어링 유심 가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심만 구입하여 꽂아주니 만사 OK 편리하게 쉐어링 하고 있습니다.

 

 

통화상태가 나쁜 것은 아닐까요?

 

지금 까지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후기로써는, 그다지 나쁜 점은 없었습니다.

통화 감도도 좋았고 데이터도 항상 잘 터지고 그저 기존에 KT 사용할 때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별로 신경이 안쓰인점은 괜찮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그다지 신경쓸 일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살짝 불편하다면 불편한 것이 인증할 때입니다. 알뜰 폰 사업자는 한번 더 선택을 하여야 하기에 이런 점만 무던히 무심히 넘기면 사용하시는 데에 큰 지장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kt M 모바일 알뜰폰 전화 인증

마무리하며

 

그동안 수십 년 동안 메이저 통신사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사실 인터넷 가입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계약 시 얼마 얼마 준다에 혹! 해서 가입하기도 하고 옮겨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받는 금액으로도 이런저런 가정에 유용히 보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만, 전부 내가 지불하고 있는 금액이기도 하지요. 어차피 인정하고 지급받고 가입하고 하는 것이니 그것에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요금제는 월 69000원짜리였습니다. 지금은 36000원 정도입니다. 약 3만 원 정도의 금액을 세이브하고 있습니다. 또는, 지금 금액보다 더 저렴한 금액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무약정이기 때문에 언제든 내가 원할 때에 다시 메이저 통신사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훨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과 TV의 약정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시 지원금 등을 받고 넘어가려고 하니까요. 휴대전화도 그때 즈음하여 새 폰으로 갈아탈까도 생각 중이고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역시도 알뜰 폰 하면 뭔가 좀 서비스가.... 라면서 살짝 논 외로 하기도 하였습니다만, 직접 사용하고 있는 지금은 괜찮습니다. 데이터면 데이터 통화면 통화 기존에 메이저 통신사와 차이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곧 약정이 끝나가가거나 지금까지 비싼 요금제로 통신비 납부하던 삶에 회의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가정의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선택지로써 하나의 대안으로써 충분히 생각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