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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간에 나쁜 음료??」 실제로는 어떨까요? 간 전문의의 해설은?

by #$*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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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진단 등으로 γ-GTP 등의 간 기능 이상이나 지방간을 의사에게 주의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 중에는, 커피는 간에 나쁜 음료라거나, 아니면 간에 좋은 음료인지 신경이 쓰이는 사람도 있을까요? 간 기능 장애가 있는 사람은 커피를 삼가야 하는지, 아니면 마셔도 괜찮은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기사는 Medical DOC 의료 어드바이저에 의한 의료 정보의 신빙성에 대해 확인 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00%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기사의 내용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

커피는 간에 나쁜 음료??
커피는 간에 나쁜 음료??


커피는 간기능 장애나 간암의 위험을 낮춘다?


편집부: 커피는 간에 나쁜 음료일까요?

의료 어드바이저 : 결론부터 말하면, "커피는 간에 나쁜 음료가 아니라 간에 좋은 음료입니다" 많은 연구로부터 알 수 있습니다.

편집부: 구체적으로, 커피를 마시면 어떻게 간에 좋은 것일까요?

의료 어드바이저 : 많은 연구 결과에서 "커피를 하루에 2~4잔(1잔 100ml 정도)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하여 간이 딱딱해져 기능이 떨어지는 간경변의 위험이 84% 낮아진다”라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간암의 위험도 최대 64% 정도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하여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간암 발병 위험이 51 % 낮았다"는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편집부: 이미 간 기능장애나 지방간등의 간의 병을 안고 있는 사람에게도, 커피는 간에 좋은 음료입니까?

의료 어드바이저 : 네. 그렇습니다.

간 기능 장애 및 지방 간과 같은 사람들에게도 커피는 건강에 좋은 음료입니다.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간에 대한 질환의 빨라지는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아닌 커피에 함유된 클로 로겐이 간에 좋다?


편집부 : 그런데, 왜 커피는 간에 좋은 것일까요? 

의료 어드바이저 : 왜 커피가 간에 좋은가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때 커피에 포함된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 로겐'이라는 항산화물질이 간의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편집부: 커피에 포함되는 클로 로겐이라는 물질이 간에 좋은 것이네요.

커피라고 하면 카페인이 떠오릅니다만, 카페인이 간에 좋은 것은 아닙니까?

의료 어드바이저 :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간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어쩌면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도 간에 좋은 성분으로 작용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현시점에서 카페인과 간과의 관계에 대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편집부: 커피 이외에, 녹차나 홍차 등의 음료도 간장에 좋은 것입니까?

의료 어드바이저: 아니. 불행히도 녹차와 차는 간에 좋은 음료가 아닙니다. 실제로 "The Singapore Chinese Health Study"라는 대규모 연구에서는 "홍차와 녹차, 기타 청량음료 등을 마셔도 간 기능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았다"라고 보고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간에 좋은 음료를 섭취하고 싶은 사람은, 차류보다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도 하루 1~4잔의 커피는 간에 좋다?


편집부: 술을 잘 마시는 사람에게도, 커피는 간에 좋은 음료일까요? 

의료 어드바이저 : 네. 알코올을 잘 마시는 사람들에게도 커피는 간에 좋은 음료입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같은 양의 술을 마시는 사람끼리 비교하면 커피를 평소 마시는 사람이 간 기능의 γ-GTP 등 값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편집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을 기준으로 하면 좋을까요?

의료 어드바이저 : 얼마나 커피의 양이 가장 간에 좋은 영향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의 악영향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카페인의 섭취량 상한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기준으로서는, 임산부나 수유 중의 여성 이외의 어른의 경우에는 400mg 정도의 카페인량에 상당하는 커피 4잔을 1일의 상한으로서 주세요.

또, 임산부의 경우에는 300mg 정도의 카페인량에 상당하는 커피 3잔,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에는 200mg 정도의 카페인량에 상당하는 커피 2잔을 1일의 상한 시도 해보십시오.

편집부: 간 기능이 떨어지고 있는 사람이 커피를 마셔도 괜찮습니까?

의료 어드바이저 : 간 기능이 이미 떨어진 사람의 경우에는 커피의 양을 조금 줄이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간경변 등의 질환으로 간 기능이 나쁜 사람은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을 대사 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골다공증 등의 건강 피해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의사에게 간의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된 적이 있는 사람이나 현재 의료 기관 등에서 통원치료 등을 하고 있는 사람은 필히 의사와 상담한 다음, 적당한 양의 커피를 마시는 것을 시도하십시오.

 

편집부 정리:

전문 의료 어드바이저의 이야기로는 커피는 간에 좋은 음료라고 합니다만, 맹신하지는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커피가 간에 좋은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 로겐이 간경변이나 간암의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을 제외하고, 건강한 어른은 카페인 400mg 상당의 커피 4잔을 하루의 섭취량의 상한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추천이라고 하는 것입니다만, 주의할 점은 간 기능이 이미 떨어진 사람은 필히 의사와 상담한 후 커피를 마시는 것을 시도하십시오.

 

참고문헌: ※1. Impact of coffee on liver diseases: a systematic review Impact of coffee on liver diseases: a systematic review – PubMed (nih.gov) https://pubmed.ncbi.nlm.nih.gov/24102757/ ※ 2. Coffee consumption and risk of liver cancer: a meta-analysis Coffee consumption and risk of liver cancer: a meta-analysis – PubMed (nih.gov) https://pubmed.ncbi.nlm.nih.gov/17484871/ ※ 3. Influence of coffee drinking on subsequent risk of hepatocellular carcinoma: a prospective study in Japan Influence of coffee drinking on subsequent risk of hepatocellular carcinoma: a prospective study in Japan – PubMed (nih.gov) https://pubmed.. n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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