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디자인과 노트 탑재된 갤럭시 S22 첫인상

갤럭시 S22 드디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미 기존에 다양한 정보들이 많이 유출되었기 때문에 많이 알고는 있을 것입니다만, 과연 어떠한 것이 변화되었으며 무엇을 중점으로 보아야 할 것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새로워진 디자인의 변화는

라인업은 총 3가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먼저 S22, S22+, S22울트라 이렇게 3종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본 디자인은 살짝 S21 시리즈와 닮아 있습니다. 그러나 상세히 살펴보면 조금씩 특이점들이 변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S22 에서는 기존 S21의 사이즈 6.2인치의 사이즈에서 6.1인치의 사이즈로 0.1 인치 작게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S22+의 경우에는 기존 S21의 6.7형에서 마찬가지로 6.6인치의 사이즈로 작게 출시되었습니다. 이것이 0.1인치라서 사실 작아진 것이 맞아?라고 의아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바깥쪽 테두리와 베젤의 변화입니다.

 

S21의 경우는 기존에 테두리 쪽이 매끄러운 곡선형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이번에 S22는 마치 아이폰처럼 살짝 각이 있는 라인으로 각의 유려함이라고 할까요? S21은 후면이 살짝 휘어지는 곡률이 느껴졌다면 S22는 딱 떨어지는 마감으로 되어 있어 디자인이 잘 빠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기존의 갤럭시만의 그립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드럽게 잡히는 그립감이 사라지고 좀 더 애플과 비슷한? 그러한 그립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분명히 애플과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미묘한 그립감입니다. 때문에 조금은 신선한 느낌이지 않을 까? 합니다. 아~! S21 가지고 계시는 분은 액정을 손바닥 쪽으로 하여 잡을 경우 S22와 비슷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베젤은 상하좌우 모두 균일한 두께의 베젤입니다. 또한 후면 카메라의 베젤로부터 이어지는 디자인은 직각으로 딱 떨어짐으로 플랫 한 디자인 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색상은 3종 모두 4가지의 화이트, 블랙, 핑크 골드, 그린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S22울트라의 경우에는 로즈 골드 색상이 버건디 색상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졌습니다. S21+무게는 실제로 202g이 측정되었고, S22+는 193g이 측정되었습니다. 이것은 측정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살짝 큰 차이는 아니지만 뭔가 부품의 소형화가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본적인 S22 모델과 S22+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모델처럼 느껴지는 S22울트라에 대하여 살펴볼 것입니다.

S22울트라 모델은 기존의 노트 모델을 이어받는 모델입니다. 때문에 노트 특유의 각진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 모델인 S22 모델과 S22+ 모델에 적용된 플렛한 딱 떨어지는 디자인이 아니라 전면과 후면에 모두 곡률이 있는 에지가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기존 갤럭시 특유의 둥글둥글한 느낌의 그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면 배젤은 기본 모델과는 달리 상 하단 비대칭 배젤이 적용되어 있으며 후면 카메라의 카툭튀는 렌즈가 살짝 돌출되듯이 나와있습니다. 일명 물방울 디자인의 카메라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 디자인은 카메라들을 모아놓은 카툭튀 디자인이었습니다만, 묶어놓은 바탕을 사라지게 만들고 렌즈만을 부각해 놓은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무게는 기존 S21 울트라와 동일한 무게인 226~227g 정도 됩니다.

 

다시 돌아온 S펜 신기능은

 이번 S펜은 반응속도에서 엄청나게 변화된 신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기존에 9ms의 반응 속도였습니다만, 이번에 출시된 S펜의 반응 속도는 대략 3ms의 반응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 시에 펜이 필기 시 그냥 펜과 같은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기술은 S펜으로 블로그 또는 기사 등을 검색할 때에 검색 내용을 전체 페이지 내용을 스크랩하여 주며 글자를 따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카메라 기능에 대하여

 

전면 카메라 화소는 1,000만 화소이며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 5,000만 화소의 광각과 1,200만 화소의 초광각과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를 지원합니다.

 

또한, S22 울트라의 경우에는 전면 4,000만 화소 그리고, 후면의 1억 8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 2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각각 3배 줌과 10배 광학 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가 되면서 기존보다 개선된 성능으로는 저조도 환경과 동영상 촬영 시 손떨림을 최소화하는 기능의 개선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S22, S22+, S22울트라 이렇게 3종으로 출시된 S22시리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S22 울트라는 개인적으로 한 번 사용해 볼까?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S팬과 어마어마한 카메라 성능으로 사용해볼 만한 스마트 폰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