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고 계실까요? 아~! 연휴이군요. ^-^;;
월요일까지 휴일이니까요.
휴일에도 업무라던가 근무하시는 분들 또한 파이팅이십니다.
힘내셔요~!!! 응원드립니다. 아자아자~!!!
주말 연휴를 맞아서 마님이 또다시 태안 앞바다에
아는 언니와 함께
낚시를 다녀와서 자랑을 합니다.
물론, 저는 집돌이입니다.
알고 계시다시피 저는 직장인 밴드에 가입되어
열심히 연습에 연습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함께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이야기는
마님의 인스타에서 가져왔습니다.
새벽녘 태안 앞바다 학암포 근처에
갯바위 위치 좋은 곳을 찾아봅니다.
루어 낚시이기 때문에 바위 위에서 낚시를
던질만한 좋은 장소를 찾기 위해서
산 넘고 바위를 타고 넘어갑니다.
정말 너무나도 주말 낚시 몹시 힘듭니다~!
날씨 좋고 물때도 나쁘지 않아도 바람도 없고~
막상 포인트 도착하니....
된장 오늘은 해무와의 싸움입니다 ㅠㅠ
아무것도 안 보여요... 어흐흨..;ㅁ;
그래도 왔으니 낚시는 해야지~!!!
연휴라 그런지 낚시하는 사람도 많고 캠핑족도 많고 산 넘고 물 건너서
포인트 도착해서 오징어로 미끼 달고 구멍 치기로 성공~!!!
우럭들이 토독토독~
건드리는 것이 감질 맛 나네요.. ㅎㅎ ㅋ
우럭~!!! 히트~!!!!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미니 사이즈 우럭...
좀 더 커서 와라~!!!
다시 바다로 보내주고~...
간조 찍고 슬슬 지루해질 때쯤
묵직한 넘이 힘을 씁니다~!
잇힝~!!! 일단은 감고 보자~
어허~ 힘쓴다~! 광어닷~~~ㅋ
오늘도 탈광 한 마리 성공~! 잡았다 요놈~!
다시 산 넘고 물 건너 학암포에서 맛나게 회 한 접시에 캬~~ 소주 한 잔~!
학암포 항구 옆에 있는 횟집에 들어가서
잡아온 광어를
맡기면서 회를 떠달라고 합니다.
회 뜨는 비용이 대략 5천 원 정도 되고
상차림 비용이
한 테이블당 5천 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횟집에서
이 가격으로 회를 이렇게 먹을 수 있을까요? 아하하~
자급자족으로 낚아서 가서 회 떠주세요~라고 하고
상차림 비용까지 해서 정말 저렴히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 횟집에서 광어회 한 마리 키로에 4만 원 달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주말 루어 낚시 잘 낚고 오늘도 광어 히트하고
잘 먹고 이제 집으로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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