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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고 다양한 시선

사이버대학 2학기 기말고사를 끝내다.

by #$*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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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눈길12월 15일 눈길
12월 15일 눈길

어제는 중부지방에 무척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웃님들은 눈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없으실까요?

아무쪼록 항상 안전히 그리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마음 가득 소망합니다~!!!! ^0^/

 

최근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회사 업무에 직장인 밴드 생활에 거기에 더하여 사이버대학 기말고사 기간이라서 

이웃님 블로그에 찾아 가서 인사도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해요~ ㅠㅠ;;;;

나 자신과 맺은 1일 1포의 약속도 어길수 밖에 없었고요....

 

에잇, 사실 어딘가 얽매이거나 하는 것보다 ...

그냥 자유롭게 해나가자~!!! 라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할 수 없다면 한 템포 쉬었다가 또 할 수 있을 때 하자~!!!!라고 노선을 변경하였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정말 많이 느끼고 알게 되었으니까요.

 

작년 말 국가 장학금으로 사이버 대학에 입학과 학업을 할 수 있다고 하여

무심코 시작한 배움의 시작이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1학년 2학기 기말고사까지 치르고 있습니다. 

2학기 기말고사
2학기 기말고사

온라인 원격교육으로써 PC와 스마트폰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살아오면서 목말랐던 배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입학, 수업기간, 졸업까지는 일반 대학과 같은 형태로 운용되기 때문에 또한 모니터나 스마트폰의 창 너머에서만 강의를 듣기 때문에 실제의 강당이라던가 교육환경과는 거리가 멀어서 중도 포기하려는 마음이 쉽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강의를 들으려 PC를 켜면 옆에서는 TV 드라마나 예능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집중이 안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강의는 녹화된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라서 실시간으로 교수님과 의견을 주고받을 수는 없습니다. 질문이 있는 경우 게시판을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통에는 살짝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동기나 선후배와의 관계를 가질 수 없습니다. 소속감이랄까? 그저 개인적인 감정으로써만 학교를 다닌다고 자기 최면을 해야 하기 때문에..ㅎㅎ 그러나, 1학기 때에는 멘토링 제도가 있어서 먼저 입학하여 학업 중인 선배님의 지도와 도움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정말로 힘든 것은 수업에 집중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인 듯합니다.

 

모든 환경과 운용은 일반 대학과 같습니다만,

수업의 참여는 순수 개인의 결정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보니 일주일치를 몰아서 주말에 강의를 듣기도 하고 자기마음대로 강의를 듣다 보니 강의를 미루다 보면 어느새 들어야 할 강의가 쌓여있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직장 업무에 사회인 밴드생활에.. 거기에 더하여 온라인 강의까지 들어야 하는 상황이니....ㅎㅎㅎㅎ

진짜 지나고 보니 어찌 이 모든 것을 다 해온 것일까? 저도 궁금합니다. ㅎㅎㅎ

 

이제 1학년이 지나고 있을 뿐인데.. 앞으로를 생각하면... 어후.... 어떻게 또 하지?라는 생각이... =_=;;;;;

 

사부작 거리며 오늘을 또 살아내어야겠습니다~!!!!

이웃님들도 또한 힘내시고 파이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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